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3일 신1통·신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2·3차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으며, 보건소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결핵 예방 캠페인을, LH는 주거안정 지원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에는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밀착형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온양동신유치원을 찾아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네 번째 추진된 것이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가져오면 친환경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 폐자원을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양3동 맞춤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임승근 동장은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 운영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에서 지난 6일 석문면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정화 및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랑사랑 환경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도와 비경도 일원의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축사, 다짐 캠페인 등이 이어지며, 이후 도내 특수임무유공자 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보트 5대와 개인 스쿠버 20명이 동원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도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고 교통 관련 협력 기관·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어린이레인져의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 제창에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삼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선포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다시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로 한정된다. 2025년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되며, 1,7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순환 당진시 수도과장은 "이번 감면이 집중호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7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45억 원)▲농촌협약(58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4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9월 5일 당진시 자치행정과와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참여형 청소년 인권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동시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청소년 자치회의와 연계하여 실시한 권리·책임 기초교육에 이어, 상반기 교육 과정에서 제기된 청소년들의 요구와 제언을 반영한 심화형 참여교육으로 마련됐다. 역할극, 토론, 인권 실천 약속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 이해와 권리 감수성 향상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 역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회차(회차당 3시간)로 구성된다. △AI 이해 및 기초 활용 △AI 기반 홍보 포스터 제작 △SNS 마케팅 자동화 △챗봇을 통한 고객관리 △재고관리 및 매출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챗(Chat)GPT·무료 이미지 생성 AI·AI 엑셀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실습과 결과물 산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시범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과정은 결과물을 완성하는 실습 강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 약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구글폼(QR코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청 누리집, 블로그,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꿀잼도시 청주를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365일 즐거움이 넘치는 꿀잼도시 청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 인프라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원·공공시설의 체험 및 휴식, 놀이 요소 강화 방안이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와 개선책을 접수한다. 공모에는 청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진행해 12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등(금상)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수상 등급에 따라 7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단, 시상 규모는 심사 결과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스마트 청주! 스마트 농업! 청주시의 미래농업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올해 들어 특히 급격한 기후 변화를 체감하면서 농업 현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팜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그동안 시설원예 농가의 관행농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성장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에 더 나아가,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주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내수읍 신안리 일원 부지에 1.1ha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 그 외 부지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건립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Venlo)형(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노릴 계획이다. 현재 설계는 마무리됐으며, 9월 말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0.5억, 시비 57.9억)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발생 이후 필로티 구조를 비롯한 모든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공동주택 화재 설비 설치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소에는 잠겨 있다가 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열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소하동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시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200여 개의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 1억 원을 추경 예산안에 담아 의회에 요구한 상태다. 9월 중순 시의회 심의 후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6년 본예산에도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련 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신청 단지 중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