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세계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는 유럽 최대 기술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아시아 버전으로, 기술과 창의성,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2024년에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 올해 2회째 해커톤 대회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정션 아시아는 기술 혁신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72시간 해커톤 대회 이외에도 주제별 워크숍, 참가자 팀빌딩, 멘토링 및 창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YBM, ㈜산군, ㈜업스테이지 등 국내외 빅테크, AI, 에듀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메인트랙 문제 발제, 사이드 트랙, 기업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심리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성격 특성이나 과거 개인의 정신건강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청소년기 재난 경험 이후에는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상북도는 산불 최초 발화 지역인 의성 금성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비롯해 피해지역 청소년에게 집단 심리 교육을 진행해 재난 경험 후 나타나는 반응을 이해하고,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며,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연습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재난 경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1388,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개인 상담 등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심리정서 지원을 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한 ‘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46편(관내 103편, 관외 2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에 203편의 작품과 비교하여 접수된 작품 수가 70%나 증가하여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에 관심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7월 8일 거창문인협회 5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모 주제의 적합성, 우수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대상 2명, 특별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이다. 고등부에서 거창여자고등학고 정00 학생의 시 ‘호박 속 기억’과 중등부에서 거창혜성여자중학교 염00 학생의 시 ‘눈이 내리던 날’이 각각 대상에 입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수상작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주제를 잘 전달하고, 거창사건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센터 내에서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재윤)과 마을공동체 실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재생 기반마련,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홰나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매월 다양한 프리마켓, 공예활동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촉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숙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곳곳과 돈독한 협조체계를 갖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초복을 맞아 대백마트 영주점(대표 권태엽)은 7월 16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300팩(약 300만 원 상당)을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서영·안순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서영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태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간자원과 복지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소득계층에 따라 최소 18만원부터 최대 53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됨에 따라 1인당 3만원 추가 지원대상으로 분류되어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신청기간에 맞춰 일반 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3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건강보험료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 및 본인 명의 신용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칠곡사랑상품권은 운영 대행사의 추가적인 개발 여력이 없다는 의견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사용처는 칠곡군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일보 창간 10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경영 성과와 ESG 실천 사례를 중점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보령머드축제’의 세계화, 관광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서 벗어나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글로벌 체험형 축제로 도약했다. 머드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체험 콘텐츠 확대는 지역 관광 산업의 다양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관광, 교통, 숙박 등 연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며 도시 전반의 경제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김 시장은 또한 환경(Environment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 위원회는 관내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전달 행사’를 15일에 진행했다.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요리하고 손수 포장한 삼계탕 꾸러미(삼계탕·전복죽·두유·바나나 등)를 관내 복지 취약 계층 100세대에게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 무탈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수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초량1동은 지난 11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68계단 일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초량1동 직원들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생수를 나눠주고 홍보 물품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자율방재단(동대표 이규호)은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면서 진행한 만큼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초량1동은 “이번 캠페인이 관광명소인 168계단에서 진행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폭염 예방 효과가 있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량1동은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을 7월 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개발했던 코스는 세종시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와 금강변의 뛰어난 경관을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하여 부강역 · 조치원역 · 전의역 등 지역 철도역과 연계한 ‘핵심상품’은 전국에서 638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자전거 이용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구성했다. 에코레일 열차와 연계한 ‘핵심상품’도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일부 구간만 자전거로 이동하는 ‘연계상품’과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팸투어도 추진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월에 운영되는 상품은 조치원복숭아축제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위치한 광장분수를 달맞이분수로 재조성하여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장분수는 조명이 부족하고 물 정체로 인한 잦은 녹조 발생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 단순히 연못과 분수 역할만 하던 공간이었다. 이에 공단은 ‘빛과 공간의 조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달맞이분수는 폭 2m, 길이 13m의 보행로를 설치하여 물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초승달 형상의 경관 조명이 배치된 포토존(폭4m, 길이 3m)에서는 달빛과 분수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촬영 공간을 연출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