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5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설 및 한파와 관련 공직자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속한 제설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다. 관할구역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자세로 제설에 임해달라”라며 “해빙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도로파임(포트홀) 신속 보수 및 축대 붕괴 안전 점검, 산불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청장은 특히 “생활행정은 매번 반복되는 단순 업무가 아니라, 개선되고 발전해야 한다”라며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또 “구민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각종 사업추진 시 업무 범위 등으로 서로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라며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행정도 협업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적극적 마인드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청장은 “체육·문화 인프라 구축, 신규주택 공급 등은 상당한 재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즉, 최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대덕이 보다 쾌적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특강 ‘우리 아이 초등학교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 13년간 재직하며 아이들의 학교 적응과 올바른 습관 형성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최순나 강사를 초청해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중국문화정보실에서 운영된다. 최순나 강사는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로 2022년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의‘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편에 대봉초 학생 지도교사로 출연했으며, 현재 연암도서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이번 초등 예비 학부모 특강에 이어 중학생 학부모 대상 4월‘고등학교 선택하는 법’,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5월‘대입 관련 특강’ 등 자녀 교육 관련 강연을 연속적으로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4일에 관내 늘봄교무행정실무사 53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1월 신규 배치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0명 내외로 구성된 5개 소그룹으로 나뉘어졌으며, 2024년 늘봄 선도학교 담당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실제 운영 사례와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요조사 및 운영 계획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관리, ▲강사 및 학생 관리, ▲회계 관리 절차, ▲공간 조성 사례, ▲지역 돌봄기관 연계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운영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와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는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4일에 서구가족센터에서 서구청, 서구가족센터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학생들의 다문화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예산 및 콘텐츠 지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결혼이민자) 발굴 및 양성교육 실시, ▲문화다양성 교육 홍보 및 기관 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협업 등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월 6일부터 중·고 기간제 교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5년도 공립 초·중·고의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2월에 학교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공립 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초등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원서는 중·고등학교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센터 누리집 온라인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지원자는 시스템에 로그인 후 학교 1곳을 선택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학교별 면접대상자를 결정하고, 학교별 면접 심사(수업실연 포함)를 통해, ▲중·고등학교는 2월 17일, ▲초등학교는 2월 24일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유・초)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69명, 특수학교 교사 11명(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 등 총 91명이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남성이 19.8%(18명), 여성이 80.2%(73명)로, 지난해(남성 8.8%, 여성 91.2%)대비 남성 비율이 11.0%p(13명) 증가했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등록 후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2. 12. ~ 3. 4.)를 이수하고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직접 만나 학교신설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학령아동수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주민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기부채납 학교용지 중학교 설립에 대한 ’20년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통보 이후, 해당 지역의 적정규모 학생 배치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끝에 지난해 8월 서울시교육청이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등 강동구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는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자체 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 용주면과 합천호 농협은 5일 용주면 산불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법 소각 행위 근절, 주민 홍보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촌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용주면과 합천호 농협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 조합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고객 창구와 ATM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전단지 배포 및 홍보,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 소각 행위 계도와 과태료 안내 캠페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 및 초동 대응 강화 등이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합천호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모든 주민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세인상사가 각각 3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연이어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설날 떡국떡과 만두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왔는데, 작년에는 200만 원을, 올해에는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작년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군북면 자모리에 위치한 ㈜세인상사도 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인상사의 안종인 대표는 13년째 옥천에 거주하며 자동차 부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안 대표는“옥천군에 자리 잡은 지 10여 년이 넘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지역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세인상사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장학회의 이사장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2월 5일 오전 11시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제19대 김미숙 회장과 제20대 이명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대 회장을 맡았던 김미숙 전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가입한 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신동읍 적십자봉사회장,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선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명희 회장은 2000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개선회 여량면회장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활개선회 정선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생활개선회 정선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명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으로는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밖으로는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녹색 휴식공간 조성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구민에게 보장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구민이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 건강한 활력 충전을 위한 공원·체육시설 개선 먼저, 쾌적한 체육시설에서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주민운동장에 3억 원의 사업비로 풋살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의 인조잔디와 조명을 교체한다. 또한, 20년이 지나 노후된 소계체육공원 진입로와 주차장은 재포장 공사로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두산소공원에는 마사흙길 조성과 산책·배수로 정비를 함께 추진하여 공원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북면족욕체험장은 지난 1월 17일부터 동절기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성수기 개장을 요구하는 민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남녀노소가 사계절 즐기는 북면족욕체험장으로 거듭나 건강한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全세대와 이웃이 함께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의창구는 ‘24년부터 ’28년까지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 17개소에 총 사업비 46억 원으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극복 지원책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맞춤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유형별 맞춤 극복 지원 의창구는 경제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뿐만 아니라 소외와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도 함께 극복을 지원한다. 먼저,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가구 마음소통 지원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위험군 20세대를 대상으로 소통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 등 사회적 고립 확률이 높은 주거취약가구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까지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3000만 원의 민간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 참여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