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4일 ‘2025년 하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번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부암1동위원회 손유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유진 위원장은 2018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암1동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후원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 또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온종합병원 밥퍼 무료급식 나눔사업 매주 참여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장학금 및 생계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정신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 ▲장애인이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사례로 들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시생산품판매시설은 현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우선 구매 홍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화합과 성평등 실현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구청 직장동호회 ‘라인식스’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성평등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 모여, 평등의 꽃이 피어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문구를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내빈들이 평등을 상징하는 꽃을 캔버스에 붙이고,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부채를 펼치는 퍼포먼스로 성평등 사회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어, 대전아코디언동호회의 축하 공연과 ‘함께 나누는 힘! 여성친화로 동구를 바꾸다’를 주제로 한향수 강사의 소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와 에볼라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동구를 비롯해 4개 구 감염병부서,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중동 지역을 다녀온 귀국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어 밀접 접촉자에게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의심환자 초동대응·역학조사·환자이송을 연습하는 실행기반 훈련 ▲확산 상황에 따른 접촉자 조사 및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기반 훈련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 등이 실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환자 관리, 유관기관 협력까지 전 과정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보건 안전망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 소재 화학제품 유통기업 신원케미칼의 서성환 대표가 5일 완주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 출신인 서 대표는 평소 고향과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주소지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서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전북의 각 지역을 돌아보며 그곳이 지닌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최호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 △밀양시 안병구 시장 △진주시 조규일 시장 △지역문화진흥원 정광렬 원장, 그리고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최호권 의장은 개막식에서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분히 좋은 부모되기’라는 주제 아래, 완벽함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부모 스스로를 돌보며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참가자들은 교류분석상담 전문가와 함께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5일,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자녀를 키우며 지친 부모님들의 마음에 쉼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게 됐다”며, “3주간의 여정을 통해 부모님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충분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9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강화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추진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행사 진행 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교류 및 홍보,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인적교류 확산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파주시민이 자원봉사로 빛날 수 있게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자원봉사 의식을 높일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9월 4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동 기획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경기 동부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광주시문화재단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시설과 예술 단체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가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중일 뮤직페스티벌 △어린이 오페라 △7080 대중음악 콘서트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교류와 협력, 유통사업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 캠프페이지가 5일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쇠퇴한 원도심이 춘천의 성장과 청년의 희망을 담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쇠퇴도심 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쇠퇴한 도심에 산업·상업·복지 기능을 집약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주택도시기금(출자·융자·보증) 지원, 통합심의를 통한 절차 간소화 등 강력한 재정·행정 지원을 통해 쇠퇴지역을 국가 차원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근화동 198 일원) 부지 중 일부 12만㎡ 규모에 시민공원과 함께 첨단영상산업 클러스터, 대형 복합스튜디오,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부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역세권 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민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4층의 가상현실(VR)·4차원(4D) 체험존에서 항공기 사고, 선박 탈출 체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항공‧해양, 교통‧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처치 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생존과 직결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길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정책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미술작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미술작가 되기 프로젝트–모던 인물화 일러스트 작가 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 문화예술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통해 구민의 꿈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성과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술작가를 꿈꾸던 구민들이 ‘작품전’이라는 실제 무대를 경험하며 향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일부 작품이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 공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돼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나의 얼굴 그리기’ 드로잉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작품도 전시 공간에 함께 전시된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구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