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700여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18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 전체 등록 차량 46만 3천 8백여 대의 32%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61억 원의 37%에 해당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지만, 연납을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연납 공제율을 적용해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8,700여 대의 소유자에게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ARS 등 다양한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 조기 확보 및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열린시장실에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는 저층부의 개방성과 뒤쪽 공원과의 연결, 옹벽과의 사이 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계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개발과 과거가 부딪히는 복잡한 도심에 담백한 공공건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독서가 중심이 되고 책을 읽는 사람을 위한 도서관, 고양시의 친환경 이미지가 구현되고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을 갖춘 커뮤니티, 근린공원과 연결성으로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지역 주민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해 2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혁신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정 전반에서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우리 시는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수도 검침시스템, 노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AI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 중”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국소별 2월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화정특화거리 조성을 설계부터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도심경관을 고려한 세련된 설계로 재시공에 대한 불편 없이 시민들이 오래도록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4일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탄현지구대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진행됐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피해 직원, 민원인 대피 요령 △ 경찰 출동 및 초동 조치 등까지 메뉴얼을 확인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4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마두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촬영을 통한 증거 수집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청사보안업체의 출동·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두지구대, 보안업체와 공조 체계 구축 및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비상 대비반을 편성해 직원별 역할 숙지 및 지구대와 연계 능력을 배양해 비상상황 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많은 공무원이 민원의 폭언, 폭행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일부터 풍산동 마을관리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물품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집에 보관하기 힘들거나 직접 구매하기에 어려움 물품을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유 물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여가 가능한 물품은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등) ▲주방용품(제빵기, 에어프라이기, 부르스타 등) ▲캠핑·야외활동 물품(서큘레이터, 버너테이블, 쿨러, 여행용 캐리어 등) ▲공구(드릴, 전기타카, 도배사다리, 예초기 등) 등이 있다. 물품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물품당 최대 5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해 효율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일상생활과 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로부터 음식 선물세트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는 지난 23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캔 음식류,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후 23일부터 3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이웃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고양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주민 모두가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을 오는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같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주민자치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정원 미달로 인해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심사 12명, 추첨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위원 자격요건은 공개모집 공고일(2월 6일) 기준 창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7일간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자치 위원 선정 심의 및 공개 추첨 운영을 위한 선정위원회 위원 접수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교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대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했으며,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대피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청년회의소 소속의 도의원들이 함께 배석했으며,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소속 회장단 및 상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청년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지원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전연수 지구회장은 2025년 경기지구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이야기하며 “청년들은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하며 세상과 맞서 살아가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늘 도전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년회의소는 각 지역별로 존재하며 경기도에는 35개의 지역청년회의소가 존재하고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들이 각 지역의 청년회의소의 관심가져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연수 지구회장은 '회원의 가치를 높게하는, 빛나는 경기지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23일 취임했으며 취임사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천군과 전국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덕현 연천군수, 최종상 복지중앙회장, 신언장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라면 100상자(220만원 상당)는 설 연휴 전 지역 내 이웃에 배부됐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작년부터 연천군과 연천읍, 신서면에 라면과 직접 농사지어 담은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건강한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기부하며 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개인 기부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을 위해 기부해 주시고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물품은 명절 전 잘 전달했고 이번 기회로 취약계층을 더 세세히 살피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를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공단은 선포식을 계기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공익신고자 제도를 철저히 운영 하는 것과 함께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직원이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