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범든골에 피는 행복'의 저자 김영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촌과 도시의 소통을 위한 작은 다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평범한 일상을 담은 글들로 발간된 수필집'범든골에 피는 행복'출판기념회와 함께 작가에게 직접 듣는 창작의 비법을 알린다. 김영희 작가는 1998년 국제신문 논픽션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문학21'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사)한국농어촌여성문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범든골에 피는 행복', '삶의 이야기'등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전원적인 농촌 사회의 변화와 희망을 꿈꾸며 작가로서의 삶과 농사짓기를 병행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와의 만남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저서를 증정하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6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에서 개최된 ‘가을동화마당’이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동화극을 비롯해, 마술 공연, 관객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화연극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열린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 130여 명이 몰려, 도서관이 마련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산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 주민자치회는 9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제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운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의 힘으로 다시 꽃피운 봄빛 바다 정원'을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거제 9경 중 하나인 ‘공곶이’를 주민과 함께 복원하고, 공곶이 수선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홍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아주동 주민자치회 ‘아주다스 댄스팀’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거제시 대표로 철전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도내 17개 시·군 가운데 2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해 거제시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우리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거제 9경, 9품, 9미를 소개하고, 시 대표 캐릭터 ‘몽꾸’를 활용한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거제를 널리 알렸다. 거제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여철근 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위원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급된 총 211억 원 중 164억 원(78%)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선불카드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용액은 제외됐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음식점이 33.6%로 가장 높았으며, ▲마트·도소매 19.5% ▲편의점 6.7% ▲병원 4.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에서의 사용 증가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패턴을 살펴보면 생활 밀접 업종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됐으며, 패션·뷰티, 문화, 주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연령과 소비층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5일, 국제로타리5390지구(총재 오덕유)와 진교로타리클럽(회장 강문호)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진교로타리클럽 강문호 회장을 비롯한 하동로타리클럽 김은주 총무, 회원 등은 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아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밥솥 10대, 가스레인지 10대, 전자레인지 20대)을 마련했으며, 진교로타리클럽은 성금 140만 원을 기부하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하동군은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우선으로 하여,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하동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9월 6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자녀를 둔 임직원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소개’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이 서로를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만의 DIY 그릇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온 가족 함게하는 오찬의 시간’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부모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직장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모범을 제시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10월 17일까지 ‘AI와 함께하는 시(時)와 그림: 내일을 GREEN다’를 주제로 ‘AI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AI 시화전은 경기디지털배움터와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히 환경을 주제로 AI와 문학·예술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시화전은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 전체 AI 강좌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쓰레기도 자원이다 ▲미세먼지 ▲지구를 지켜요 ▲분리수거 등 생활 속 환경 문제를 다룬 4가지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AI를 활용한 시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 우수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에게는 경기디지털배움에서 마련한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동물 홈클래스 교육’을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문제 행동을 가진 반려견이나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1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유선 상담 1회와 방문 훈련 2회로 구성된다. 먼저 유선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방문 일정을 확정한 뒤,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이후 1차 교육 2주 뒤 재교육을 진행해 행동 교정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 환경에 맞는 반려동물 배치 방법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및 솔루션 제공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시민회관으로 옮겨 진행하며, ▲로봇 체험 ▲직업 체험 ▲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65개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중장비 기사, 목공, 건축가,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인이 참여한다. 또한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도예가, 쇼콜라티에, 시각디자이너 등 흥미와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지역 문화와 전통을 접목한 전통장 만들기, 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의 담당자가 참여해 진학 정보를 안내하고, 전문 상담가가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VR 시뮬레이터, 드론 축구, 4족 보행 로봇, 레이저 사격 등 첨단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신천변 산책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회와 협력해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신천1교부터 송내 아이파크에 이르는 약 1,900㎡ 구간을 대상으로, 예초와 정비 작업을 마친 뒤 꽃씨를 뿌렸다. 금계국은 토양 침식을 막고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주며, 병해충에 강해 도심 미관 개선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갖춘 산책로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문화누리실에서 ‘찬란한 글쓰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주간 운영된 중장년 글쓰기 프로그램의 결실로, 교육생들이 직접 집필한 글을 묶어 문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 회원들의 소감 발표와 문집 증정식, 독서동아리 운영 방향 논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출간된 문집은 참여자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한 작품들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인생을 글로 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함께 쓴 글이 책으로 나오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중장년층의 자기표현과 문화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