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거리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보조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젊음의거리’에서의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이며, 두번째는 신규대상지인 ‘증산라피에스타’와 ‘평산음악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이다. 양산시는 사업별로 거리공연 상설화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후, 지역의 공연가들에게 음향임차 및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거리공연 활성화가 단순히 문화예술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상권으로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가에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남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진주시와 함께 최우수 성적으로, 2022년 ‘라’등급, 2023년 ‘다’등급에 이어 2024년 ‘나’등급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상향 평가되고 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을 평가한다. 종합평가는 민원사무 중 20개의 핵심 지표로 1년간 진행 상황을 평가하며 5개의 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양산시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민원정보 제공,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을 통한 시민공감행정 추진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친절 공무원 및 부서 선정 등을 통해 공무원 친절마인드 정착과 아울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송성미 종합민원과장은 “양산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시켜 민원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연주회의 막을 올리고, 이어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된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와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함께 협연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왈츠곡인 에밀 발트토이펠의 ‘여학생왈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김민경이 함께하며, 바흐의 뛰어난 대위법과 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수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음악으로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클래식 음악이 시민들의 삶에 기쁨과 감동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2월 7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월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입식테이블은 한 테이블(의자4개 포함)당 최대 2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한 업소당 최대 15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모범·으뜸맛집 등 우수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 경사로는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진행 중 또는 처분 후 3년 미경과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음식점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3년 이상 영업장을 유지하여야 하며,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3년간 동 업종을 유지하여야 한다. 위반할 경우 지원액 전액을 반납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2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안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후된 시설에 대한 목포시의 지속적인 기능보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편의 개선 노력도 한몫했다. 목포시는 현재 청소년수련원 대강당 리모델링 등 각 건물(생명동, 평화동, 대강당)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 청소년을 위해 항상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YMCA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우수 공예품 개발을 장려하고 새로운 공예품의 상품화 지원을 통해 공예품 판매촉진과 전통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거창군 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공예품 업체로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입상성적, 출품횟수, 공예품 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 지역공예산업 발전 참여도 등이며,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240만 원의 개발장려금을 지원되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우수 공예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육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의 사기진작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선진화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거제시는 거제시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융자규모는 5억원이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금리 연 2%) 이다. 시설개선에 한해 실시하며, 이전에 지원사항이었던 운영자금은 코로나19 단계 하향 조정(2024. 5. 1.)됨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다. 융자 대상은 △HACCP지정업소 또는 적용 희망업소(연 매출 30억 이상 제외)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 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은 5천만 원 이내 신청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금지행위) 등 퇴폐·변태 영업으로 행정처분으로 받은 업소, △영업 정지(과징금 포함) 이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4일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범죄·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주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교통사망사고 지점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및 교육,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검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각 부서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분야별 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책을 수립·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사천시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대책을 실천해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가 올해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신화를 쓴다. 사천시는 지난 4일 2월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5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정월대보름 민속체험행사(달집태우기 등)’,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 등이다. 이번 회의는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 및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검토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체험행사’는 달집과 관람객 사이 안전거리 확보, 폭발성이 있는 물질 유입 차단,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 상황 대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CES 2025’대전통합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15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하여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공공시장에 대한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의 실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스타트업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기업의 동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의 세무조사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기업 친화적인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법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분야 점검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등으로 취약 분야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를 통해 작년에 40억 원의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확립하면서도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군청 흥양홀에서 원예특작 및 유통양곡 소관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예·유통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원예유통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 27개 분야에 총 41억 원의 지원을 확정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비교 우위에 있는 극조생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소득 유망 과수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배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대응 원예작물 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 개방과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