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10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한파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6일 밤부터 시작된 폭설은 8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늦은 밤까지 산지에 5~10㎝(해발고도 1,500m 이상 15㎝ 이상), 중산간과 동부에 3~8㎝, 해안(동부 제외)에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각봉에 19.4㎝의 눈이 쌓였으며, 성산 7.3㎝, 제주시 3.6㎝, 서귀포시 2.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고산에서 초속 20.9m의 바람이 불었으며, 최대순간풍속은 28.6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부 제외)에 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산지 2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7일 오후 3시 30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도로 제설작업에는 7일 오전 4시부터 인력 118명과 장비 53대, 제설제 5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방치된 빈집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6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빈집 실태조사와 지난해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주택 공급 모델이다. 사업 방식은 동(洞) 지역 빈집 소유자가 제주도에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하면, 제주도가 리모델링을 진행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한 뒤 임대기간 종료 후 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구조다. 제주도는 올해 동 지역 빈집 5채를 대상으로 채당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창호, 도배·장판, 방수, 외벽 단열, 화장실(타일·변기) 등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공사비다. 다만 가구 및 집기 구입·설치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리모델링을 마친 빈집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20일까지 제주도청 주택토지과(064-710-2693), 제주시청 건축과(064-728-3663), 서귀포시청 건축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기·가스·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가정 내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 스스로 자율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와 제주소방서,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며 시설물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안내했다. 특히 콘센트 청결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옥외간판 고정 상태, 비상통로 확보 등을 확인하며 분야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화재 예방, 교통안전, 겨울철 생활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설 명절 다중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권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는 7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청년위원들이 발대식 장소로 제주4·3평화공원을 선정한 것은 제주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평화·인권·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청년 참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특히 과거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기억 위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청년들의 책임 있는 다짐이자, 제주 사회의 미래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4·3 위령 참배와 해설사 동행 현장 해설을 통해 4·3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 뒤, 제주도 기획조정실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크와 간담회, 운영위원장 선출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김건 씨가 선출돼 2026년 한 해 제주청년참여기구를 이끌게 된다. 오영훈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와 한파에 따른 동파, 급수 불량 등 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연휴 전부터 시설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연휴 전 2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정수장과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해 연휴 전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파에 취약한 구간과 과거 급수 사고가 잦았던 지역, 급수불량 민원이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수도 계량기와 보온자재, 밸브류 등 비상 자재와 기동 수리 장비도 사전에 확보해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도와 시군이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민원 접수부터 현장 조치까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예상치 못한 급수사고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필요시 급수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총 107건, 8천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우주항공 시장을 겨냥한 최대 규모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는 도내 우주항공기업 9개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행사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수주 연계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우주항공부품 잠재고객사와 실효성 있는 기업간거래(B2B) 미팅을 운영했다. 아울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우주항공협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협회, 미국관 산하 회원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때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심장부로 불렸으나 패션몰 공급 과열과 온라인 쇼핑 확대로 공실률이 50%에 이르던 동대문 상권이 DDP의 등장 이후 활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로 DDP가 위치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5호선) 승하차 인원이 몇 년새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건수도 늘었다. 또한 DDP 방문객 10명 중 7명(69.8%)은 주변 상권을 이용했다고 답해 DDP가 지역 상권 소비 매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만족하는 서울 대표 명소로 꼽히며 외국인의 인근 상권 지출이 2년새 6.5배나 증가했다. '서울디자인재단, 데이터 분석결과… 몇 년간 동대문 유동인구‧상권매출 모두 상승' 서울디자인재단이 개관 11년, 1억 2600만명이 방문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동대문상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열린데이터광장 ▴한국관광데이터랩 ▴서울관광재단·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DDP 인식 조사(온·오프라인) 등 다수의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먼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연간 카드 매출이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전국 최초로 외로움을 전담하는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하고 서울마음편의점, 외로움안녕120, 365서울챌린지 등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 프로젝트로 호응을 얻어온 서울시가 타겟과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한 외‧없‧서 시즌2를 내놓았다. 서울시는 올해 ‘외‧없‧서 시즌2’를 내놓고 ▴외로움 치유와 관계 회복 거점 ‘서울잇다플레이스’ 개소 ▴서울마음편의점 25개 자치구 확대 ▴19일(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 등 외로운 사람들의 관계망 형성을 돕고 외로움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오는 10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연계한 ‘외로움 안녕 페스티벌 주간’도 운영하고, 찾아가는 이동형 마음편의점도 준비 중이다. 이같이 더 풍성하고 촘촘해진 외·없·서 시즌2를 통해 서울시는 올해도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로움 광역 컨트롤타워 ‘서울잇다플레이스’ 조성, 서울마음편의점도 25개로 확대' 먼저 시는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외로움 광역단위 컨트롤타워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2026년 활동의 닻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갖춘 청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2013년 출범 이후 ‘청년수당’,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등 청년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제안해 온 서울시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서울청정넷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자의 ‘정책 준비 정도 및 역량 검증’이다. 단순히 신청만 하면 활동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활동 계획서 심사와 함께 서울시 행정 구조 및 참여예산 절차를 묻는 ‘정책 퀴즈’를 도입했다. 그 결과 총 627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정 이해도 퀴즈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 정책 제안 역량을 입증한 350명의 청년이 최종 위원으로 선발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온라인 유통 전환과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K-패션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무신사와 협력해 올해 K-패션 유망 브랜드 100개 사를 집중 육성한다. 동대문 도매상인과 신진 디자이너 등 대상에 따라 판로・마케팅・제조・AI 콘텐츠 제작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해, 영세 브랜드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디자이너패션 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K-패션 주요 매출 채널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며 온라인 유통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다수는 업력 5년 미만의 소규모 인력구조로, 브랜딩·마케팅·이커머스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현실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디자인·촬영·상세페이지 제작 기술이 대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소·영세 브랜드는 기술 도입 정보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패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을 함께할 참여기관 40곳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AI·디지털 약자(문해학습자, 고령자, 장애인 등)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관에는 보조금과 함께 키오스크, 강사풀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필수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키오스크·스마트폰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나아가 AI와 생활 앱 분야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필수 지원과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 학습자 역량 변화 조사, 우수사례 발굴, 성과공유회 운영 등 사업 전반의 질적 성과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문해교육기관이 협력해 AI·디지털 약자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월 4일(수)부터 2월 13일(금)까지 참여기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운영할 프로그램의 개수와 기준에 따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으로 통합 재건축되며, 최고 49층 1,324세대 규모의 수변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월 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동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는 각각 1984년, 1983년에 준공된 노후단지로 학여울역 북측,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서측에 위치해 있다. 당초 두 단지가 개별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다가 합리적인 단지 계획을 위해 통합재건축으로 전환됐다. '수변 조화이룬 주거단지 조성, 주민 편의시설·보행환경 개선' 이번 계획으로 두 단지는 최고 49층 1,324세대(임대 159세대 포함) 규모로 탄천, 양재천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시설과 보행환경도 대폭 확충된다. 영동대로변에 공유오피스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영동대로변에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대치우성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