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과학관을 보다 흥미롭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10월 19일까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 '감 떨어진 과학관, 감 잡아줘! 감‧다‧살 과학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이 과학문화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로 과학관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만들고, 창의적인 민간 콘텐츠를 미리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사이아트(SciArt)’와 ‘축제‧이벤트’로 두 가지다. ‘사이아트(SciArt)’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 영상, 설치작품 등 과학관에서 시연하거나 전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축제‧이벤트’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행사나 시즌 축제 등을 제안하는 분야이다. 경력이나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9일 18시까지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관세청은 공공기관 조달 납품업체의 부정 납품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공조달물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제도를 악용하여 조달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비싸게 납품하는 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는 조달제품의 품질 저하와 예산 낭비를 불러올 뿐 아니라 성실한 국내 중소 제조기업에 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이번 기획단속은 국내 직접 생산 조건으로 조달 계약한 품목을 중심으로, 관세청 수입통관자료와 조달청 공공조달 계약자료를 연계 분석하여 위법행위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해 실시한다. 제조공정, 현품 확인 등을 통해 위법성을 확인하며, 국민제보 물품 등 우범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조달청과 협업하여 합동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특히 △외국산 물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여 국산으로 둔갑했는지,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이며,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는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해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을 통해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서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9.8~10일(3일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기술 국산화와 ESS 화재 예방 특허 개발 등의 공로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이 수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59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전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도서관 홍보물 제작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9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가을 개학에 대비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상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및 무인판매업소 등 가공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준수 또는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주방 도구 살균·소독 관리 △위생모 착용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천주교 마산교구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산교구는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 생명을 존중할 때 미래가 열립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생명 존중과 가정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과제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신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생명 존중 실천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도와 나눔 공감대 형성 ▲아이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정착 등 생명 존중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안정적 환경과 희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크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지역 농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협의회는 지난 5일 정읍시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쌀 300kg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천심농심운동의 일환으로, 정읍 농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허수종 회장(샘골농협 조합장)은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하루 단위로 근로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입국한 39명의 근로자가 지금까지 약 3500건의 농작업을 지원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농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26년 만에 정읍에서 열려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농생명 산업의 중심, 대한민국 농업을 이끄는 한농연전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같은 단체 산하 정읍시연합회가 주관했다.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며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학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돼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후계농업경영인의 열정과 노력이 정읍 농업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는 지난 1991년 남원에서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농업 발전과 지역 간 소통을 돕고,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을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충남 보령 일원에서 안보·역사 탐방을 실시하며 회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80명이 함께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먼저 보령 6·25참전 충의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헌화·분향으로 뜻을 기렸다. 이어 보령석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역사와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죽도 상화원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생태 공간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쌍행 회장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재향군인회의 활동이 지역 안보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역사 체험 기회를 통해 보훈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구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것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경우 만 4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09:00~13:10)과 오후(13:20~17:30)에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전반과 오후반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50만원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MBTI 검사 및 퍼스널컬러 진단 ▲심리검사 ▲원데이 클래스 ▲모의면접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스피치 교육 ▲MZ세대 맞춤형 노동법 교육 ▲직업적성 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에 주소를 둔 군 복무 청년이라면 누구나 상해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읍시는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질병에 대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전액 시·도비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모든 현역 복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보험료는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전액 부담해 청년 본인의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보장 항목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입원 ▲골절·화상 진단금 ▲뇌출혈·급성 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총 19개에 달한다. 특히 군 복무 중 발생하기 쉬운 손·발가락 부상과 정신질환위로금·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비까지 포함해 다양한 위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금액은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 최대 5000만원, 입원은 180일 한도로 하루 3만원, 골절·화상 진단금은 2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