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원활한 신청‧지급 처리를 위해 전담 TF를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에 따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총 263,120명 중 259,027명이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259억 원을 지급받았다. 구는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9%에 이어 2차 지급에서도 98% 이상의 잠정적 지급률을 기록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관해 지난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영양·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 위원회를 거쳐 사업수행 능력, 운영 실적 등 위탁 적격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자로 선정됐다.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 식단 개발, 영양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수행해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 제공과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양구 지역 공공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교육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응계획 공유 ▲안전문화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모든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효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위한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개최했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효성2동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6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 보고, 효성2동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제 안건으로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인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계양구의 사업들이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1일 수련관 농구장에서 4차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관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와 함께 열렸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수련관의 공간과 자연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감정과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나무에게 바치는 헌사’, ▲떼창 무대 ‘바람의 빛깔’ 공연,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기념했다. 특히 하반기 ‘떼창의 미학’ 수업을 통해 연습한 ‘바람의 빛깔’을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변화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에 둘러싸인 수련관을 보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나니 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 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제33기 장수귀농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그린대로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현장 중심의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수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 실무, 농가 견학, 성공사례 특강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장수 지역 농업환경과 정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협력 프로그램 ‘귀농귀촌 워킹홀리데이’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4개 농가 및 일자리경영체와 연계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장 운영에 참여하며 농촌 현장의 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일 장수종합실내체육관 일대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96회 학생의 날을 기념한 ‘제22회 장수골청소년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관하고,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주 항일학생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는 빛난다, 가장 나다울 때”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04년 시작된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수군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체육·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풋살, 농구, 배드민턴 등 청소년 체육경기가 열려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팀워크를 다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문화마당 무대가 열려 댄스와 밴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고, 번암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정영모)가 주관한 ‘제17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동호인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로 영호남 지자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경합을 벌이며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멋진 샷에 환호를 보내며 지역 간 우정을 응원했다. 이 날 선수들은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경합을 펼친 끝에 단체전 우승은 구례군이 거머쥐었고 개인전 우승은 임실군의 이월순 선수가 차지했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고령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영호남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의 샤모니’라 불리는 장수군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뛰는 트레일레이스인 ‘제2회 캐니크로스 장수’가 장수 승마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니크로스(Canicross)란 반려견과 함께하는 코로스 컨트리 달리기 스포츠이다. ‘Canine(개)’와 ‘Cross Country(크로스컨트리)’의 합성어로 사람과 반려견이 한 팀을 이루어 자연속에서 함께 달리는 유럽형 크로스컨트리 스포츠이다. 지난 1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반려인들이 함께 참여해 사람과 반려견이 한 팀이 되어 자연 속을 달리며 교감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3km 캐니크로스(경쟁코스)와 6km 도그트레킹(비경쟁코스)으로 구성됐고 캐니크로스레이스는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도그트레킹은 레이스 시간 동안 자유 출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캐니크로스 레이스 1위는 최재경&부추 선수(12분41초)와 이유주&허니 선수(17분24초)가, 2위는 김용정&로니 선수(12분55초)와 성다예&꿈 선수(18분16초)가, 3위는 김재환&폭스 선수(13분55초)와 이호인&이람보 선수(18분33초)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진안고원몰’은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 품목 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가공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진안고원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전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90만 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남수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진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입점 농가 대표인 송연자(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마이산 남부 금당사 공원 일원에서 ‘소원 돌탑 쌓기 전국대회’와 ‘마이돌깨비 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돌 하나에 마음을 얹어 소원을 빌던 그 시절로 돌아가 동네 장터의 흥겨움에 흠뻑 취할 ‘7080 감성축제’로 연출될 전망이다. ‘소원 돌탑 쌓기 전국대회’는 8일 일반부(자유부·가족·학생부)와 9일 전문부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와 자유부 가족·학생부로 나누어 각 10팀 총 30팀이 참가한다. 심사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관람객 현장 투표를 합산해 수상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780만 원이며, 전문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일반부는 자유부·가족·학생부 각 부문별로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이 주어진다. ‘마이돌깨비 난장’은 7080 세대의 기억을 깨우는 체험과 볼거리도 함께 채워진다. ▲돌을 이용한 옛날 놀이 ▲스프링 목마·트램펄 등 추억의 놀이기구 ▲즉석 인화 포토박스 등 돌깨비 옛날 사진관 ▲전문가 작품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