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원주 관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케이블카, 소금잔도, 출렁다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숲과 계곡을 만나며 걸을 수 있는 ‘치악산둘레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고 퍼레이드 경연 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다채로운 홍보 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원주 만두를 찾아라 △미니캡슐뽑기 △원주시 관광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녩원주미술은행’을 올해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주미술은행은 원주시가 보유한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작품을 공공기관 등에 대여·전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과의 문화적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여 신청 기관의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해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여 기관에서도 새로운 청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미술은행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자유시장에 설치한 CCTV를 통해 시장 내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건은 자유시장의 한 상인이 진열된 물품이 분실됐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자유시장 번영회는 시에서 설치한 고화질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파악했고, 이후 용의자가 다시 시장에 나타났을 때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검거에 성공했다. 이번 검거에 큰 기여를 한 자유시장 CCTV는 지난해 원주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는 시장 주요 진입로와 상점 밀집지역에 총 25대의 CCTV를 배치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안실도 함께 설치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예전에는 물건을 도난당해도 잡을 길이 없었는데, 이제는 원주시에서 설치한 CCTV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시에서 추진한 사업이 범죄 검거에 도움을 주고, 시민과 시장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청 1층에 자리한 원주세무서 시청민원실이 지난 14일부터 부분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화요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2020년 원주시와 원주세무서의 협약을 통해 개소한 시청 내 세무서 민원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국세 민원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로서 납세 편의에 큰 기여를 해왔으나, 세무서 인력 문제 등으로 올해 1월 1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었다. 시와 세무서는 민원 수요가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설정했으며, 특히 목요일에는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도 병행 운영해 실질적인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준비를 위해 전담 TF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김문기 부시장을 필두로 총괄운영팀과 지급결정팀 등 2개 전담팀을 가동해 지급의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만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적인 수급 지연 문제로 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신청받으며, 해당 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단,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지난 6월 26일 상계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지며, 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계도서관은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답게 미디어월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등 실황 영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다목적 문화공간 ‘달빛소리홀’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감상과 청소년 대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회도 열린다. 상계도서관은 총 7개의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사 유적’, ‘광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방이시장’이 디지털 고도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 송파구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송파구, 방이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방이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년간 최대 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방이시장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제1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차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1억 7,500만 원의 예산으로 ▲전담 인력 채용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네이버 ‘놀장’ 등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적극 추진한다. 방이시장의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이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주민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다. 이번 공사로 동은 주민 이용 공간 439.16㎡를 추가로 확보했다. 동은 지난 5월 주민센터 내 보건지소가 덕릉로63길 53으로 확대 이전함에 따라 기존 보건지소 1, 4층 자리를 활용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주민 사용 공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고, 지난달 말 완료됐다. 보건지소가 사용하던 1층에는 공유부엌과 다목적강의실 2개소가 들어섰으며, 4층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회의실,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이 중 공유부엌은 지역 봉사단체의 숙원 사항으로, 앞서 구는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도 다양한 교양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하 교육장에서 강좌를 들어왔다. 이제부터는 쾌적하고 넓은 이 공간에서 강좌를 듣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 물리적 공간을 늘리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고 요청한 사항들을 반영했다. 앞으로도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도봉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교육, 드론 역사 교육, 장애물 통과 비행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9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융합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매점은 물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형뮤지컬, 마술 등의 공연부터 물총 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까지 가득하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놀이, 낚시 등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도봉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간담회를 7월 9일, 7월 16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풀케어돌봄정책과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30여명의 학부모의 대표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아동돌봄기관의 추천을 받은 학부모 대표와 ‘아이충남’ 플랫폼에 가입하여 아동돌봄서비스를 활용한 학부모들로, 돌봄 수요자의 관점으로 충남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365x24 거점돌봄센터, 아동돌봄활동가, 힘쎈충남마을돌봄터 지원 등 풀케어 사업 안내▲‘아이충남’ 플랫폼, 아픈 아동 병원동행 서비스, 아침돌봄 등 틈새돌봄 지원 소개 ▲ 지역별 돌봄 현황 및 학부모의 돌봄 욕구 파악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참석자들은 충남의 아동돌봄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고, 특수아동(다문화아동 포함)에 대한 돌봄, 방학중 돌봄, 소규모학교 및 시골학교 돌봄서비스, 아동돌봄활동가 추가지원, 귀가 시 이동지원 등의 필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태안군, ㈜핀텔, ㈜이니노스와 함께 지난 7월 1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했다고 오는 17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서비스도 소개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차, 태안여객, 핀텔, 이니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