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영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회장 표창수여 △수치액자 전달 △신임 읍면회장 금배지 수여 △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석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균 취임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주신 읍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 회장 등 9개 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1동 덕내골풍물단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풍물단원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주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김미진 풍물단 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하여 덕천1동 각 가정과 사업장에 무사태평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주시는 덕천1동 덕내골풍물단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화명동 소재 박종우 태권도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관장 이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백미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명동에 위치한 박종우 태권도는 유아체육반, 줄넘기반, 겨루기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박종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박종우 태권도 가족이 하나둘 정성스레 모은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M애드 문광석 대표가 무료급식소'사랑나눔의 집'에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무료급식소'사랑나눔의 집'은 지난 2024년 12월 말 민간 위탁을 종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북구청에서 봉사단체와 협약을 맺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문광석 대표는 “무료급식소 운영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 급식 제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광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열린 ‘양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기부심사위원’은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 제2항 및 제3항에 근거해 시장(위원장), 부시장(부위원장), 기획행정실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연임 위원인 조문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사무국장과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종욱 세무사. 이문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양주시상공회장 등으로 구성된 신규 기부심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모두 올해 기부금품의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고 행정 목적에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부금품이 규정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기부심사위원들의 많은 조언과 투명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기부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기부자 명단을 홈페이지 공개하고 모범기부자 포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극무대의 꿈을 가진 사천시민들이 힘을 합쳐 시민극단을 창단했다. 극단의 명칭은 ‘사천시민극단 이웃’이다.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이웃’은 ‘연극을 함께 참여한 모두가 서로 이웃이고 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의 창단의 꿈은 2012년 주부 연극교실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 1부터 4까지 이어지면서 드디어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각종 연극교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던 시민배우들이 지난해 12월에 시민극단을 창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창단식은 오는 2월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은주 대표는 “시민배우들은 저마다 본업이 있는 아마추어 배우지만 그들의 열정은 프로 배우에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창단식에 많이들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의 노력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AI(인공지능) 산업은 시간 싸움으로, 스피드와 집적을 챙겨야 대한민국에 기회가 온다”며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를 통해 “AI는 초 단위로 진화한다. 챗GPT가 나온지 2년만에 등장한 딥시크만봐도 그렇다”면서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가 있는 광주는 ‘AI실증’과 ‘초거대AI’로 AI 주도권 경쟁에 나설 채비를 마쳤는데도 계엄 때문에 멈춰 서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 “지금 필요한 것은 스피드와 집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각 슈퍼추경을 편성해 광주의 AX실증(AI 2단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강 시장은 이어 “초거대AI를 위해서는 10만장 이상 GPU가 집적된 대규모 국가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며 “국내 ‘H100’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고,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이 있으며, 촘촘한 AI 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광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스피드와 집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며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케이크 커팅 △새해 덕담 △새마을지도자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우 지회장은 “2025년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더 큰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시 정책에 발맞춰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곳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모두가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출범 30주년을 맞은 남양주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정약용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금일(2025년 2월 5일) 여주시 보건소,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 내 임산부 이동지원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산모 친화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업무적 만남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동행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한 마음으로 지역 산모와 임산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전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영성 여주시 보건소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기관의 노력에 이번 협력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미영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원장 또한, “출산 전후의 안정된 환경을 한 가정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 금남1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줄어드는 등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과 ㈜산수유리사이클은 5일,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학습환경이 열악한 진건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세트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섭 회장은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2013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철마기업인회 회원 중심으로 결성된 시민봉사단체로, 현재까지도 남양주시 여러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성장하는 교육, 가능성의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다산 체험 학당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28개 학교의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주요 사업 내용,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 기준, 사업 정산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학교관계자는 “시에서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