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컵 과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미추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신선한 과일로 컵 과일을 만들고, 손 편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애써 주시는 소방관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산하 단체인 직공장새마을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경미) 주관으로 ‘사랑의 도토리묵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호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명이 참여해, 미추홀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110명에게 도토리묵밥과 옥수수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열린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먹거리 준비에 힘 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9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진석 회장은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쌓아온 마음이 담겨 있어 더 큰 울림이 있고, 이러한 연대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단법인(대표 김영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미추홀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내 경로당 169개소에 총 13톤 규모(20kg 676포)의 강화섬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강화섬쌀 도정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강화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면서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플루티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장 당부말씀, 시청 동호회 소개, ‘거제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 표창 부문에서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모범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거제시보건소가 수상했고,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위생과가 수상했다. 또한 정부모범 공무원,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추진 유공 등 총 15명의 공무원에게 개인 표창이 수여됐다. 변광용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우리 시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고, 이 변화들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 해의 반환점을 도는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플루트 공연과 시청 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올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폭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발생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단계별 대책으로는 읍·면 보유 양수장비 등 장비 정비,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업용수 절약 홍보 실시, 가뭄 피해 우려 지역 양수기·급수호스 등 양수장비 전진 배치, 읍·면 협조를 통한 급수 요청 농가 즉시 지원, 피해 발생 지역에 신속한 지원 체계 가동 등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 대비 90%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폭우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관리와 주민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17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규제개선, 복지, 고용, 안전 등 주요 분야의 64개 정량지표에 대한 월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및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도, 정성지표(우수사례), 실적제고 노력도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실적 누락이나 지연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지표들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6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중 혹서기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신속한 응급 조치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로 어르신들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은진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한낮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심터 등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동일)는 지난 16일 강산자동차공업사를 착한가게 제7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부안읍에서는 지역 상점과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강산자동차공업사는 오랜 기간 지역 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온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신뢰를 받아왔다. 현판 전달식에서는 나눔에 동참한 강산자동차공업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강산자동차공업사 황상식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캠페인이 부안읍 전역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개최한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이원종 재경부안군향우회장, 미술평론가 반이정, 이섭, 김성호, 박삼철 등 80여명의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는 재단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올해 선정된 7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참여해 서울이라는 예술 중심지에서 부안 예술의 정체성을 알리고 타 지역 예술계와 교류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미술평론가들은 “지역성은 곧 예술의 자원”이라며 “부안 예술이 지닌 고유한 시선과 감각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부안 예술인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서울과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예술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강의석(도예)‧박경식(설치미술)‧안미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17일 초복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직접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들은 장병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천시도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초복을 맞아 군부대, 소방서, 우체국 등 노고가 많은 현장 근무자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우의를 다지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제21항공단 부대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24주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둬, 부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건강한 21항공단 건강증진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월부터 운영됐다. 비만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구강, 한의약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연계한 24주 과정으로, 개인 건강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참여자 다수가 프로그램 결과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대 내 체력증진센터를 신설하고, 조직 차원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강홍규 21항공단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건강 인식 개선뿐 아니라 부대 전반에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천시보건소에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