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의 책임 있는 충남 발전’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8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 도·시군 공무원, 학계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연설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창수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총재는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탄소중립, 그리고 앞서가는 지속가능발전도 충남’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성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진 토론은 △성공적인 탄소중립 전환 사회로 가는 길 △연안·하구·갯벌 생태복원 방안 △탄소중립 지역의 웰니스 기반의 문화복지 도시 조성 △대체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가 공식 확정되면서, 안양시는 계획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국방시설본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첫 법적 절차가 완료됐다. 안양시는 앞으로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엄과 협력해 탄약 시설 현대화 및 이전을 위한 설계・착공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양여 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총 2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광2행복나눔회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광2행복나눔회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정창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늘 세심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꿈을 내리는 시간 ‘바리스타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2025년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바리스타 체험 교실’은 고덕동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바리스타 전문 학원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지 못했었던 커피머신으로 원두를 직접 갈고, 추출하는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 보며 즐거운 시간과 함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레몬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관내 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직접 손으로 만든 레몬청 한 병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불어 사는 용이동을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용이동은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관내 도로변 완충녹지 구역에 행복정원을 4개소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사업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관내 조경·휴식·녹지미관 기능까지 포함된 사업이다. 이에 ‘용이동 행복정원단’은 불법 무단투기 대상지 및 관내 주요 녹지 민원지 중 4구역을 선정해 골드브라반트와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들 위주로 심고, 자갈 및 현무암 조경석으로 아름답고 깔끔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정원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사회에 용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작지만 아름다운 행복정원을 용이동에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틀 동안 아름다운 용이동을 위해 힘써준 행복정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행복정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아이들천국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평택지구대(대장 유성우) 경찰관이 동행하여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경찰관 포토존을 체험하고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최근 아동들의 비 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특별히 비가 올 때 운전자에게 잘 보일 수 있는 노란색 안전 우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경찰관 직업 체험의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올해 꾸준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기획하여 준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많은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교동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여행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이동부터 식사 안전관리까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챙겼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티비에서만 보던 곳들을 방문하여 행복했다.”, “행사를 추진해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갑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여 뜻깊었으며 여행을 온전히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김장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신장근린공원에서 ‘신장1동 전통 혼례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부부 3쌍을 초청하여 전통 혼례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전통차 시음, 다식 체험, 전통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혼례 의식과 그에 담긴 의미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적인 문양과 매듭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통 키링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공예 문화의 매력도 함께 체험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여러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선정하여 꾸러미(잡채, 떡, 팥죽, 해물알탕, 쇠고기장조림, 도가니탕, 곰탕, 라면, 컵밥)를 전달했다. 한선희 위원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요리하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시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협력 확장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 15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5가구에 연탄 2천500장, 난방유 2천 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수혜 가정의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의 한 홀몸노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동안 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오성면 길음1리 경로당은 지난 27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 통합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잔치는 마을의 젊은이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의미로 음식을 장만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세대 간 존중을 통해 공동체 전체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분들이 우리를 위해 애써주고 노고를 알아주어 고맙다”라며 “다음 세대가 뒤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이 모두에게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이 우리 오성면의 발전을 일궈내신 주역”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음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정서 안정을 위해 ‘우리마을 골목길 그리기 프로그램’, ‘건강 증진 기체조’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