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악성 민원 응대,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지쳐가는 공무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쉼표’가 되어주기 위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심리적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마음 건강검진’과 ▲전문적인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먼저, '새내기 공무원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임용 5년 이하 직원 등 총 1,053명을 대상으로 통합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 도움이 필요한 직원들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1:1 비밀보장 상담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위기관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연계된 11개소의 전문 상담센터에서는 이달까지 심리상담 71건, 위기관리상담 53건 등 총 124차례에 걸쳐 전문 상담사가 직원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손길을 건넸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원 인재 성장스토리’ 영상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창원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를 졸업해 지역에 취업‧정착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다. 영상에는 ▲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 재학‧졸업생 ▲ 교사 ▲ 지역기업 관계자 등 창원에서 배움과 일, 삶을 일구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겪은 성장 경험과 창원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재의 ‘지역성장 스토리텔링’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창원형 인재 성장 모델을 널리 알리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영상은 ‘종합 영상’과 ‘숏츠 콘텐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되며, 시 공식 유튜브·SNS와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한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지위 불안정 문제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지연됨에 따라 특례시 제도 운영의 한계를 진단하고, 비수도권 특례시의 균형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는 ▲인구감소시대, 특례시 기준검토와 쟁점(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이자성) ▲비수도권 관점에서 본 특례시지원특별법 한계와 개선방안(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순서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좌장으로는 권경환 교수(경남대학교), 패널로는 이경은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정숙 교수(충북대학교), 김흥주 연구위원(세종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 문동진 연구위원(전주시정연구원)이 참여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인 ‘K-12 교육체제 및 삼척미래교육캠퍼스 구축 연구용역’과 ‘대학 및 초중고 연계를 위한 학교 이전 및 SOC 구축 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의 청소년동아리 PEACEMAKER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 드라마 ‘킹덤’에서 영감을 받은 청소년 축제 ‘PEACE IN KINGDOM’이 지난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독창적인 테마로, 공연, 체험 및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및 가족과 함께한 유아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운영으로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진행했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를 진행하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PEACE IN KINGDOM’은 “죽음을 넘어, 우리가 지킬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내는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선 시대 마을을 재현한 무대와 좀비 세계관을 반영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원종훈 선수(-100kg급)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코레일의 이홍규 선수를 상대로 발목받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원종훈 선수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78kg급에 출전한 윤현지 선수도 동메달의 성과를 보였다. 비록 4강에서 안산시청의 김하윤 선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강원도 연합팀으로 이루어진 단체전에서 철원군청의 이승수, 원종훈, 윤현지 선수가 참가하여 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경기도에 패했지만 강원도의 역량을 보이며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2025. 11.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철원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자동차표지 사용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위반 사례가 증가하는 관내 공용주차장 및 아파트 등 18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불가표지의 전용주차구역 주차 및 자동차표지 불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점검 시 철원군은 위반사항에 따라 주차위반 10만원, 고의적 주차방해 50만원, 자동차표지 불법 사용 200만원등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법적으로 보장된 구역임을 홍보하며 계도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 점검으로 주민들이 올바른 주차문화에 대하여 인식하여 장애인이 이동권을 보장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 구은사(근남면 사곡리)에서는 2025년도 추계제향이 10월 25일 류성근 구은사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은 박현웅 근남면장, 아헌관은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종헌관은 조영민 창녕조씨 종중회장이 맡았다. 구은사는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하며 단종 복위를 도모하기 위해 철원 금화로 낙향해 산림 속에서 은거했던 매월당 김시습 선생을 비롯한 아홉 선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봄, 가을 제향을 올리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1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낮아지며 따뜻한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커피자동판매기 등 자판기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판기 원재료의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재료혼합기·급수통·급수호스 등 내부의 일일 세척 관리 여부 ▲정수기 및 살균 장치 작동 상태 ▲자판기 관리자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계도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추가 점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하지 않거나 시설물이 멸실된 업소 등 영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취소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안전관리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영어축제 ‘High5ive English Travel Day’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내년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영어교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와 우송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영어 골든벨과 공연이 펼쳐지는 Stage Zone ▲실제 출입국 절차를 체험하는 Welcome Zone ▲영어로 즐기는 놀이와 게임이 준비된 Play Zone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ood Zone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홍보를 위한 Campus Zone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공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영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신청자와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80명이 참여해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겨루는 시간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딤돌 3無(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특례보증대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등 지방정부 주도의 선제적 금융지원과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북구형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금융 취약계층 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북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1기 선발대회 당시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계기로 후속대회가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을 받게 된다. 성인기(만19세~64세), 어르신기(만65세 이상) 부문별로 각각 1등 1명, 2등 2명의 에너자이저가 선발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기백 이사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