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인천 선녀바위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 수강생 10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활동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바닷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류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제1기 연수구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 수강생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수강생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을 해보니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체감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 소년체전(5월 24일~27일)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대학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 현장 밀착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과학원의 국비 지원 사업인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파견해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광주광역시 자체 지원 사업인 ‘전국 최초,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셋째, 송원대학교 스포츠데이터분석학과 등과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영상분석 및 컨디셔닝 지원팀을 추가해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부상 예방, 시합 전·후 회복 컨디셔닝, 스포츠영양, 심리상담 및 영상분석과 도핑에 대한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시교육청 예산을 확보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는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이어 6월부터는 ▲ SNS 마케팅 : 공공기관 서포터즈 길라잡이 ▲ 기업가 정신, 후회하지 않을 20대를 위한 인생의 기술 ▲ 하늘 페인팅과 함께 유리 풍경 만들기 등 청년의 관심을 반영한 새로운 강의가 시작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든 강의는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에서 진행되며,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이 청년을 키우는 선순환 모델로 지역 청년의 자존감을 높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 사각지대의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드림키즈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배려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문화 생활과 가족 간 유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 기금 및 복권 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드림키즈스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문화‧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초1 ~ 중3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가정에는 최대 50만 원까지 체험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구성되며 ▲1기 승마교실과 양떼목장 체험 ▲2기 피클볼(테니스·배드민턴·탁구가 결합된 스포츠), 양궁, VR 스포츠 체험 ▲3기 실내 서핑교실 ▲4기 레이저사격 및 클라이밍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1·2기는 6월, 3·4기는 8월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기 40명, 2기 80명이며,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구청 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퀴즈 방식의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무선 리모컨 방식의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몰입도가 높았고,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조직 간 유대감도 강화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최지훈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시민소통실 박승연 주무관, 3위는 회계과 정원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응원 부문에서는 시민소통실과 상교동이 응원상을 공동 수상해 청렴 실천 의지뿐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았다. 청렴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출제자로 나서며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 출신 전주고·북중 졸업생들의 모임인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는 물론, 고향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정성섭 회장(현 산외면장)을 비롯해 이광성 총무, 김송규 간사(정주가축약품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정성섭 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은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읍 총동문회는 정읍 출신 졸업생 12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은 정읍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기부가 정읍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건국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은행어플 접속 또는 농협 대면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이다. 기부 참여 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래동화를 전통연희로 재해석한 창작 아동극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을 무대에 올리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55분간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은 정읍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아동 연희극이다. 권선징악이라는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를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로 풀어내 교육적 메시지와 전통의 흥을 동시에 전달한다. 공연은 시립농악단 단원들이 출연해 정읍농악의 화려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시립국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읍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립 위험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리, 치과치료, 식생활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읍시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지원 사업 온(溫)온(ON)’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7421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다수 가구가 사회적 교류 부족,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를 얻게 된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이들을 위해 치과 치료도 지원한다. 구강 건강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과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공기숙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1441㎡) 규모로 객실 26실, 공동취사실과 샤워실, 세탁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 54명이 입주 가능하며 공동생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 39명을 기숙사에 입주시키고,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하루 단위로 유연하게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심화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핵심 농정 과제로 정하고 2022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맺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에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꽂고 현충원 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안치용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도록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및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 ‘다축사과 공선회’와 ‘3무(無) 사과 공선회’를 동시에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3무(無) 사과 재배농가, 남거창농협 APC, 거점A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전문가의 강의와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두 공선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사과 공선회는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56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해, 고밀식 재배와 수형개선을 통한 품질 균일화,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공동출하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3무(無) 사과 공선회는 조병욱 회장을 중심으로 착색제, 제초제, 생장조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조직 결성이 아니라, 거창사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 좋은 사과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