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U-BDIA AI·SW 페스티벌'을 벡스코 컨벤션홀 1·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의대 ▲동아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외국어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서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5년간(2022~2026년) 시가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행사로 마련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 ▲취업 준비생 ▲대학생 등 800여 명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커뮤니티 ▲현직자 상담 ▲기술 공유회 ▲대학별 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관람권(티켓)은 1매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부산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 인증(사전 또는 현장)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록밴드 와이비(YB)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박정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이무진의 무대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라인업은 행사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후 발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장림골목시장 어묵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장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림 골목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산의 향토 먹거리인 ‘어묵’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어묵 요리 시식과 어묵 만들기 체험 ▲매일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배포 ▲경품 이벤트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차촌 ▲유명 초청 가수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10여 종의 어묵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어묵 체험 공간(존)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어묵을 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요트경기장 주차구역 단계별 폐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소는 요트경기장 내 약 500면의 주차구역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오는 9월 15일부터 수목 등 이설공사를 위해 요트경기장 본관 건물 좌측(해운대해수욕장 방면) 주차구역 약 100면을 우선적으로 폐쇄하며, 향후 요트경기장 주차구역을 재개발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요트경기장 본관 건물 우측(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방면)은 수목 이설 작업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업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트경기장 이용 목적 외 차량 주차 단속 ▲인근 공영주차장 24시간 운영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차 단속] 지난 7월 1일 요트경기장 이용 목적 외 차량에 대한 주차장 이용 제한 공고를 했고, 특히 캠핑카 및 장기 방치 차량 등에 대한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공영주차장 단계별 24시간 운영] 또한 주차구역 폐쇄에 따른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요트경기장 인근 공영주차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 해운대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올여름 8개 해수욕장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부분 개장했던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8개 해수욕장이 약 세 달간의 개장 기간을 마치고 폐장*에 들어간다. 올해 9월 7일 기준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2천156만 1천 명으로, 전년 대비 9.31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코로나(2020년) 이후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폐장 시점(9.14.) 기준으로 2020년 이후 다시 한번 방문객 수 1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지속된 폭염 상황을 반영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해수욕장을 단순한 물놀이 공간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한 점이 방문객 증가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분석한다. 짧은 장마와 이어진 긴 폭염 속 연장 운영과 함께, 부산 전역 해수욕장에서는 힐링, 문화, 체험을 주제(테마)로 다양한 행사·축제도 열려 방문객 증가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3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통합 사회화 교육 ▲반려묘 소양교육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초 산책 교육과 분리불안 교정, 짖음·공격성 대응법 등을 다룬다.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형 교육도 마련돼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8회)은 강아지용 피자·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어질리티 체험은 점핑·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기초반(6회)과 심화반(2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어린 반려견이나 겁이 많은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통합 사회화 교육(4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사고 등 불법하도급이 원인인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총 53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 요청 현장 13곳은 우선 점검했으며, 이달에는 시 자체 선정 현장 40곳 등을 단속한다. 자체 선정 현장은 도급 금액과 공정률을 고려해 민간 공사 20곳, 관급공사 20곳이 포함됐다. 단속반은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편성되며 필요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대전시회도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무자격자 하도급 ▲재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소규모 공사 하도급 ▲일괄하도급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대전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해 조사·소명·청문·처분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업체의 주사무소가 다른 지역일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은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가 서구 도마동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일대의 교통 환경을 전면 개선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했다. 대전시는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구간에서 추진한 교통사고 취약 구간 개선 사업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민원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통학 시간대 보행신호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방음벽 구조 때문에 6m 횡단 보도의 실제 사용 폭이 4m에 불과해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대전시는 먼저 2024년 6월, 등교 시간대 보행신호 주기를 조정해 최대 130초에 달하던 대기시간을 41초로 줄였다. 이후 2025년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 기간 공사에 착수, 방음벽 일부를 철거하고 보행 대기 공간을 확장했으며 횡단 보도 폭을 6m에서 8m로 넓혔다. 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신호 인지성을 높이고, 주변 교통시설물도 함께 정비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선으로 학생들의 보행 대기 공간이 넉넉해지고 신호 인식률이 높아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 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게 보급함으로써 국악엑스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사전 구매와 더불어 8,700만 원 상당의 시식 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먹거리 제공을 통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구매 행사는 협회별로 진행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8월 19일, 전국한우협회는 8월 26일, 대한한돈협회는 9월 2일에 각각 영동군과 함께 사전 구매 행사를 열고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각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및 한국양봉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회 관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에는 진행인력과 자원봉사자, 행정지원인력 등 전체 운영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행사장 이동 동선과 소방, 안전, 위생, 환경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국악주제관과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에 대해서는 전시제작물과 전시연출 콘텐츠를 점검함은 물론, 야외체험존 등 야외에서 추진되는 행사에 대한 무더위 대책도 꼼꼼히 챙겼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리허설을 통해 행사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주요 힐링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힐링센터, 힐링숲미디어관, 과일나라테마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관광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엑스포 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은 군민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힐링센터는 재방문 쿠폰 제도를 도입, 6개월 이내 재방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힐링숲미디어관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게시하여 인증하면 힐링센터에서는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자동 양우산을 증정하고 찜질복과 수건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테마공원에서는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풍성하게 마련했다. 제철 과일인 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주 행사장)와 심천면 국악체험촌(부 행사장,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그리고 세계 각국과의 문화 교류까지 총망라된 국제행사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역사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화려한 개막과 다채로운 공연 개막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시작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통 궁중의례 형식의 ‘태평성대’ 공식 행사, 국악인 남상일의 주제 판소리, 홍보대사 김다현과 국악밴드 이날치,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화려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개막 이튿날부터는 9일간 전국 11개 국공립국악관현악단과 6개 대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영동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