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청에 복무중인 김○○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경인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훈련용 영상과 행사 배치도 제작 등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으며 시민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실습, 폭설 시 제설작업, 민방위 시설·장비 현장점검, 유용폐자원 수거활동 등을 지원하여 생활 속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영통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문화체육행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통구는 2024년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복무관리, 복무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붕괴나 침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장 구청장은 원천동에 위치한 노후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영통구는 그간 정비 요청과 현장 확인을 여러 차례 진행 했으며, 6월 11일 건축안전자문단의 자문과 이후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필요사항을 소유자에게 통보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현재 해당 부지에서는 고물 적재물과 일부 구조물에 대한 정비가 진행 중이며, 현장점검 결과 즉각적인 재난 위험 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은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석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점검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6월 26일 공고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공고에 따른 7월 11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필지 중에 6개 필지에 6개 기업이 신청하여 약 70퍼센트에 달하는 분양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시작을 알리는 첫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첫 분양공고로, 앞서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가 물류용지에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산업시설 분야에서도 입주 수요가 실질적으로 확인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 공급 일정에 따라 7월 중 입주심사를 시작으로, 중복 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7월 25일 추첨을 통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8월 초에 양주시와 입주계약 및 GH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에 접한 은남일반산업단지가 단순 조성을 넘어 실제 기업 유치가 가시화된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최대 3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각종 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신고된 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7개소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등 소규모 공공시설 9개소,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0개소 ▲ 문화유산 1개소 ▲ 산사태 등 산림 피해 ▲ 축사 피해 1개소 등 총 31건이다. 농작물 피해로는 ▲ 벼 301ha ▲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 65.8ha ▲ 기타 109.8ha 등 총 476.6ha이다. 특히, 16일 밤에서 17일 새벽 사이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수박, 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 16일 호우예보에 따라 소방, 경찰 등 관련 기관들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신고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산사태나 붕괴 위험을 재난안전문자와 방문을 통해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고양 장항습지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됐으며, 2023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됐다. 하굿둑이 없는 4대강 유일의 기수역 생태계로, 약 20만 평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 서식지, 겨울철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적 가치 높은 지역이다.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제공받은 ‘강산이의 모험’ 등 4D 영상 콘텐츠 3편을 새롭게 선보이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고양자전거학교가 제작한 ‘고양 생태하천 지도’ 특별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운영 요일을 기존 월·수·금에서 화~토요일로 확대해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늘렸다. 19일부터 토요일 개관이 본격 시행돼 주말 방문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옹벽을 대상으로 시설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 재난관리 총괄부서인 재난대응담당관의 주관으로 도로관리부서 등 관련부서와 협업해 약 1주간 진행된다. 특히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이 잦은 옹벽 구간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육안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된 구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문가의 자문 및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른 긴급안전점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신속하게 정비하고 구조 보완이나 추가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적인 보완대책을 수립해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있었던 만큼 유사한 사고가 우리 시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고양시 전역의 옹벽 시설을 안전하고 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방위 주거복지 정책을 주거복지센터 중심으로 운영하며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고양’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고시원·쪽방 등에 거주 중인 236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50가구 목표치보다 106% 초과한 103가구의 이주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주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이전 거처에서는 평균 2.80점이던 점수가 임대주택 입주 후 8.15점(10점 만점)으로 약 3배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이주비와 생필품 등 초기 정착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95.9%로 가장 높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거는 시민 삶의 가장 기본이자, 복지를 넘어 인권의 문제”라며 “고양시는 이미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갖춘 만큼, 누구나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도시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이주부터 임시거처까지…고양형 주거상향 지원 전방위 확대 상반기 46가구完 고양시가 추진 중인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1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페이 7% 인센티브에 이어, 침체된 지역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대책이다. 이번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전 국민이 대상으로 고양시는 약 106만 3,175명에 이른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총 2천 666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약 142억원 규모 관련 예산들을 시비로 확보 상정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큰 방향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32.27%^라는 시의 낮은 재정자립도가 보여주듯 대규모 예산을 수반할 경우 낮은 비율의 지방분담 예산도 적잖은 부담이라는 입장도 언급했다.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경우, 국비·도비를 제외한 시비 분담금은 약 134억 원이며, 앞서 시행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는 창업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다. 서대문구는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놀이 기반 창업’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이하 서크스) 2기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크스’는 신촌·이대 상권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놀이’를 기획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로컬 창업 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약 5주간 ▲창업 실전 교육 워크숍 ‘캠프 그라운드’▲팀별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액션 위크’▲결과물을 공유하는 ‘파이널 그라운드’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액션 위크’중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뜻의 소위 ‘덕업일치’를 이룬 현직 기업체 대표 6인의 멘토링이 눈길을 모은다. 락앤런 김영록 대표, 더제너럴리스트 김대우 대표, 마계인천 이창길 대표, PAL문화유산센터 장동우 대표, 업타운 김성현 대표,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가 참여해 깊이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크스’참여자들에게는 사업 기획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활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도시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된다. 대상 지역은 준공업지역 7개소와 일반공업지역 1개소 등 총 8개 지역(0.426㎢)이다.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는 ▲목표 및 전략 ▲산업육성 및 지원방안 ▲공업지역 유형 분류 ▲지원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및 밀도 관리 방향 ▲환경관리 방안 ▲정비구역 지정 기본방향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정비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배경과 주요 내용 설명,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관계 전문가 토론에서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재정 부담 및 인센티브 방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동행위원회 시민행복분과 현장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행복분과의 현장회의는 체육 분야 활성화를 주제로 시정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 ‘와상상나라’ ▲창의 복합공간 ‘상상스페이스’ ▲장애인·청소년·시민을 위한 ‘e-스포츠경기장’ ▲안산그리너스FC 홍보관 ▲안산시 최대 규모의 도심형 ‘반려견놀이터’ 등 와~스타디움 내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본 뒤 각 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 확인자료를 바탕으로 시설개선과 정책 보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5건의 정책 의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각 의제의 타당성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시민 참여 기반의 분과별 회의 및 정책 토론회를 진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정책 개발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영 시민협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지역화폐인 안산 화폐 ‘다온’의 월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상시 10%로 4%p 늘리는 등 지역화폐 운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 시행과 맞물려 시민들의 소비를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국비 지원으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고려됐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다온’ 월 충전 한도 확대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추석연휴를 비롯한 안산페스타 기간, 다온 사용 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특별 인센티브(페이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전국 단위 정책과 별도로, 시는 자체 재정으로 ‘다온’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