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군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길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과정 등 군민 수요와 생활 밀착형 분야를 반영한 세 가지 강좌로 구성되며, 군민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19세 이상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단, 자격증 발급에 사용되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추후 화순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3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편식 없이 쑥쑥! 우리 아이 식습관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코칭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밥상머리 교육과 식습관 코칭 방법, △편식의 유형별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습관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급식소 13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는 9일 좋은공간 인테리어(자활기업, 대표 백용현)와 아동·장애인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의 업무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동·장애인 주거빈곤가구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주거빈곤가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중구장애인협회와 함께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다함께 지켜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위반 차량에 대한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박람회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운영했고, 9월 12일까지 중구 문화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성평등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 자리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정주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조성과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열린 소통을 통해 나주 영산강 정원 조성 및 저류지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오는 10월 8일부터 개최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를 연계해 축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소개, 영산강 저류생태습지의 기능과 역할(주진걸 동신대 교수),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 설명,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고려 태조 왕건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영산강 생태, 역사,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영산강 주제관’이 조성된다. 또한 7만 평 규모에 1억 송이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3,200여 명의 대원들이 인천 내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9,515,000원을 모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기부금 전달은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 성경희 수석부회장, 전재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인천 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해자와 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의용소방대는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6학년도 논술전형 대비 특강’을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논술전형 대비를 위한 이번 특강은 최근 대입에서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수험생들이 급증하는 사교육비 부담 없이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반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 40명(4개 반 각 10명)을 대상으로, 월·수·금 반과 화·목·토 반으로 나누어 평일 저녁 시간(19:00~21:00)과 토요일 오전 시간(10:00~12:00)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춰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밀착 지도를 진행한다. 강사진에는 논술전형 출제와 검토에 직접 참여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비 전략을 전수한다. 이번 특강은 강의와 더불어 개별 첨삭을 병행해 수험생들이 논술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의회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2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일에는 7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농촌.농업 기반 조성사업(김보경 의원), ▲맞춤형 스마트 방역사업 도입 필요성(박주용 의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달성군의 미래성장(전홍배 의원), ▲집중호우 대비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곽동환 의원), ▲지방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유연화 전략(박영동 의원), ▲가창면 실내 생활체육시설 건립 필요성(신달호 의원)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양은숙 의원)이 다뤄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별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2건, 행정복지위원회 12건, 경제건설위원회 10건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개별 상임위 활동을 통해 조례안 심사와 추경 심사, 계수조정 등을 실시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추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1,680억 원 증액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4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과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퀴즈 캠페인, 9월 30일 당일 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을 점검·삭제하는 ‘PC 내 개인정보 파기의 날’ 캠페인, 업무용 모니터 바탕화면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 5대 원칙 메시지를 확산하는 디지털 굿즈 활용 캠페인, 구 누리집과 내부 업무포털 팝업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등이 있다. 구는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는 곧 범죄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며 “이번 4대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진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성 교육· 디지털 활용 능력 교육·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진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디지털 활용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실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성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긍정적 사고를 키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표현법, 댓글·채팅에서 지켜야 할 예절, 감정이 격해졌을 때 대화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 정보를 올바르게 검색·활용하고, 나만의 생각을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폭력이 왜 위험한지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재난 대응 아카데미 및 안전 보안관 연계 교육'을 개최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전 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술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안전연합 영남본부장 김정국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준비는 우리 공동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봉사와 책임감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