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문·한승훈)는 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실무분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수립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사업별 성과지표의 적절성과 실행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성훈 경북행복재단 연구원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담당 부서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실무분과 위원들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담당 부서에 전달되어 계획 수립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은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의 핵심 과정”이라며, “시민의 복지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영만 명예교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9월 8일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수여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영만 교수는 광주시 광산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Ames Lab. US DOE 연구원, 한국가스공사(KOGAS) 연구개발원 등을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8월 말 정년퇴임했다. 전남대 재직 시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처장), 공과대학 학장, 산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광주산학융합원 원장으로 재직 중 이다. 또한 금속재료학회 종신회원, 미국 MRS 및 TMS 학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기초기술이사회 기획위원, 기관평가위원 등으로 국가 과학기술 정책에도 기여했다. KEPCO 전력연구원 및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 R&D 협력에도 힘써 온 그는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서 ‘골고루 잘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지역 대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의 대형화·심층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지하주차장 소방·환기시설, 피난·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작업자 보호구 착용,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살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신부동 공영주차장과 택시종합복지쉼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전에서 영동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7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악엑스포 기간 중 대전에서 영동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평상시 하루 1회 운행했으나 인근 광역시인 대전시에서 엑스포를 관람하고자 하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에 6회를 증회하여 관람객이 언제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국악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시외버스 이용객 감소 및 기사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외버스 업계는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에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추가 운행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시외버스 업체인 서울고속과 새서울고속에서는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우선구매에 선뜻 나서 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대전-영동’ 간 시외버스 추가 운행으로 국악엑스포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관람객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준 운수사에 감사를 드리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 석탄 비축장 및 비축탄 관리 사무의 수탁기관을 현재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2023∼2025년)에 걸친 조기폐광 계획이 정상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대한석탄공사는 정리방안을 마련 중이고, 현재 잔여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1983년부터 시작된 정부 사무의 수행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관리, 안정적인 에너지위기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본격적인 석탄 비축사업을 실시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정부 비축장을 조성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되어 2024년말 기준으로 소비지 3개소(인천, 정선, 김제), 생산지 2개소(도계, 화순) 비축장에 총 96.8만톤을 비축 중에 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에너지회계법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출입국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9월 9일 13:00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심사장, 출국대기실, 외국 기업인 전용 심사대 등을 점검했다. 이진수 차관은 출입국심사 현장의 추석 연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한 심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잡을 틈탄 국익 위해자 등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국경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신속하고 친절한 출입국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2024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출입국심사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성과를 치하하고,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국경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심사관들을 격려했다. 이진수 차관은 이어서 출국대기실을 방문하여 출국대기자의 대기 실태를 점검하고, 2022년 8월부터 출국대기실이 민간에서 국가 운영으로 전환된 이후 출국대기실 환경 개선, 기내식 수준의 식사 제공 등 여건이 많이 향상됐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처우 개선과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9일 로얄호텔(서울 중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정책방향을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중앙-지방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는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는 이웃이자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공감하면서, 외국인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첫째,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원체계 및 제도를 개선한다. ‘일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취업지원, 직업훈련, 근로조건 개선, 산업안전 등의 통합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부당한 대우, 위험한 근무환경에 놓인 경우 원활한 사업장 이동이 가능하도록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숙련 및 체류안정성 제고를 위해 출국·재입국 없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인권침해가 발생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9월 9일 서울안보대화 참석 계기 한국을 방문한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Giuseppe Cavo Dragone)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장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한-나토(NATO)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안규백 장관은, 지난해 롭 바우어(Rob BAUER) 전(前) NATO 군사위원장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군사위원장에게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NATO의 관심과 의지 표명에 감사를 전했다. 안규백 장관은 국제 안보환경의 긴장 고조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연계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전하며, NATO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라고네 군사위원장은 이에 공감하면서 국방·군사교류, 정보공유, 사이버, 우주,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NATO 간 실질적 협력을 심화·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안규백 장관은 유럽 개별국가와의 협력을 넘어 NATO와도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드라고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계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가는 국가통계의 미래'를 주제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UN), 및 학계‧민간 고위급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기회와 도전 과제, 통계 생산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 통합, 인공지능(AI)의 경제 사회적 영향 측정 등 국가통계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과 국가 통계청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 통계청이 주도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통계와 인공지능(AI)을 단독 의제로 다룬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통계청은 국제통계사회에서 인공지능(AI) 의제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통계메타데이터 구축 등 향후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적극 이바지할 예정이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은 통계 생산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국가통계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상청은 9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돕기 위해 생수 2만 병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생수 기부는 민·관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기상청 직원들과 더불어 ㈜농심에서 함께했다. 이 청장은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