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체험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특강은 △생성형 AI 활용 및 사무자동화 △힐링원예활동지도사 과정 △실버인지미술지도사 과정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돕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최신 기술 활용법부터 창의적 활동 아이디어, 실버세대와의 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14일에는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로 및 학습설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에서는 경력 설계 및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학습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남양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지역 19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덕진행복주택(덕진구 들사평서로 25)에 위치한 ‘행복주택 다함께돌봄센터’가 공식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의 성장 발달 과정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지역에는 앞서 완산구 9개소와 덕진구 9개소 등 총 18개 센터가 운영돼왔다. 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기 중 오후 2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표준서비스 제공시간을 포함해 1일 8시간 이상 상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등의 공통프로그램뿐 아니라, △언어활동 △예체능 △과학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센터의 민간위탁관리 및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 한해 추진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들의 민원과 전주 발전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집중 관리키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건지도서관과 소양천변, 오산마을 등 호성동 일원에서 2025년 직접 35개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건지도서관 인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소양천변로 가로등 설치 △오산마을 고인돌 유적 정비 및 주민공간 조성 등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번째 방문지였던 호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곳들이다. 먼저 우 시장은 건지도서관을 찾아 현재 추진 중인 건지도서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도서관 바로 옆에 건립 예정인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도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증축되는 건지도서관 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 선수단과 팬이 2025시즌 첫 만남을 가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4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구단 첫 오픈 프로필 촬영과 함께 2025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모집된 40명의 팬은 2025시즌 유니폼이 선 공개되는 프로필 촬영 참관과 다양한 순서로 구성된 팬즈데이 행사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교감했다. 행사는 목포국제축구센터 본관 2층에 설치된 5개의 사진 및 영상 촬영부스에서 구단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는 14시부터 진행됐다. 선수단이 촬영부스를 돌며 촬영에 임하는 동안 40명의 팬은 자유롭게 프로필 촬영을 참관하며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단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직접 부스에 들어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를 가졌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팬-선수 믹스트존’에서는 자유로운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오픈 프로필 촬영이 끝난 17시부터는 목포국제축구센터 4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 팬즈데이가 시작됐다. 40명의 팬과 김강산, 이동경,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으며, ‘THE2TOP’의 이웅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제3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지역 발전 및 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5일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제3산업단지 활성화와 대구 문화예술 생산기반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예술에 기술을 접목한 지역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상호 유·무형적 인프라 지원,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으로의 청년세대 유입 도모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문화센터’ 건립 및 향후 운영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목을 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콘텐츠 및 노하우를 관리공단과 공유해 향후 건립될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는 1개동(지상 4층)으로 총 3천696㎡(1천118평) 규모로 ▲1층 스터디카페, 도서관, ▲2층 AI 소셜 로봇 플랫폼, 전시 및 홍보실, 취업 및 창업교육실, ▲3층 문화·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월 5일 정책연구실에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 분야(오전 10시)와 사회보장 분야(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책현장기관 전문가, 연구진, 도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과제 제안과 정책 과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의 ‘지역활동가 사업 효과성 분석 연구’,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인구소멸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효과성 연구’ 등 다양한 연구 과제가 제안됐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충남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필요성 분석’을 통해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학령기 경계성 지능장애인의 자립지원 방안’ 등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가 논의됐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반 고독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기르기 위한 이번 교육은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전환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정태옥 원장은 전문적인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의 의미, 디지털 사회의 특성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데이터 과학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공공행정에 미치는 변화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포항시 공무원들이 행정 일선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정태옥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공무원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디지털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박경원, 이진환, 김지훈(국), 김영실, 박윤옥, 이수련,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새마을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덕우 지회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 6개 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날씨도 춥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마을회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올해도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는 5일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열린 ‘광명의 페이지를 잇다’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광명시도서관이 추진해 온 출판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도서관 발간물 저자와 관계자 등 약 6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축하공연, 관계자 인사말, 기념 촬영, 작품 낭독 등 도서관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발간한 도서 및 원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독립출판 인식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도서관에서 전시된 발간물은 총 67종이다. 도서관정책과의 ‘독립출판 지원 사업’으로 출간된 43종의 발간물을 포함해 하안도서관 빛누리독서회 창립 30주년 기념 문집, 소하도서관 책사이독서회 문집 '생각 못한 선물', 1인 1책 사업 발간물 18종,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에서 선보인 시, 에세이, 자서전 발간물 3종, 철산도서관의 시니어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시는 2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분당 야탑동 복합 상가 화재 당시(1.3) 진압과 인명 구조에 공헌한 소방 공무원 7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에 감사패를, 다른 5명에겐 재난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재난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성남소방서의 이준 소방교와 김민태 소방교, 분당소방서의 곽동수 소방경, 홍승훈 소방교, 문태주 소방교다. 각 소방서가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들은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야탑동 복합 상가에 불이 난 지난 1월 3일 오후 4시 37분께 즉각 출동해 310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대피시켰다.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40명이 구조됐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3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은 248명, 투입한 소방차는 86대다.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도는 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40여 명의 장애인이 모여 ‘일하는 밥퍼’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사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북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중심으로 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해 오늘 새로운 사업장을 개소했다. `일하는밥퍼`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조립 등 일거리를 주고, 도가 그 대가를 지급하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이다. 한편, 오늘 새로 시작된 사업장은 100여 명의 장애인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넉넉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간단한 농산물 전처리 작업, 임가공 등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에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장애로 경제‧건강, 사회 활동적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수혜자의 위치에 있었지만 이번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해 장애인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