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5년도 대구광역시 구·군 에너지절약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공공과 민간 전반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구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시는 매년 구·군을 대상으로 ▲ 에너지절약 대책 수립 ▲ 대시민 홍보 및 교육 ▲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달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본동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2개소에 총 43.18kW 규모의 태양광 자가발전시설을 설치·준공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섰다. 민간부문에서도 주택을 포함한 134개소에 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생)는 12월 18일,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착착착 후원자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해 온 후원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자와 내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인사, 연간 활동보고 영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구경생 위원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이 평리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후원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의 밤 행사를 계기로 후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23일, 어르신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룡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경로당 인근 부지를 매입해 새롭게 신축한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새로 조성된 비룡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49㎡ 규모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비룡경로당은 인동촌경로당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서구는 이와 함께 중리경로당도 내년 초 개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비룡경로당이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는 내·외부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 방지 노력을 ‘청렴 노력도’로 평가하며,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최종결과를 도출했다. 평가 결과 대구 서구는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청렴 행정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규사업 발굴 노력,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운영 관리로 전반적인 사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가족,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 서비스, 바른 체형 운동교실, 부모역량강화 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시민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춘 사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온 제공기관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12월 23일 시청 2층에서 'AI·IoT 기반 실버 혁신타운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장, 부서장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검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AI·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실버 혁신타운 조성 방향을 중심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현실적인 추진 전략을 보완한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향과 행정적 검토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버 정책 모델을 검토하는 과정”이라며, “신기술 활용 가능성과 함께 실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정책 방향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버 혁신타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에 대해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일자리 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예산집행 및 각종 고용지표 평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김천시는 일자리기금의 체계적인 운영,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일하고 싶은 도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2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개인 8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노력 3)과 팀 3팀(최우수 1, 우수 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복지강화, 예산절감,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44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스포츠산업과 최석훈 주무관(시설7)은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버려지는 용수를 재활용하여 인근 조형물 가동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물 절약과 예산절감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연간 10회 이상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시민 개방도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위 조절이 수시로 필요한 상황에서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한 적극행정 사례이다. 또한 팀 평가에서 최우수 팀에 선정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과학팀은 관내 수익성이 낮아 보급이 어려웠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자치법규 개정, 관계기관 협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청렴체감도 4급, 청렴노력도 2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과 내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60%)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 및 지표 이행 실적(청렴노력도 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감점 10%)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등급이 산출된다. 특히 이번 평가결과 중 청렴체감도는 지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과 관련한 실망감이 외부 민원인(외부체감도)과 내부 직원들(내부체감도)의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되어 4등급으로 낮게 평가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사건 관련자들의 징계에 따른 부패실태 감점이 종합청렴도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어려운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간부 공무원 중심의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청렴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청렴노력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나노테크㈜(대표 김정헌)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용 제품 200상자(1,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둔 나노테크㈜는 전자·자동차 연료전지 공정 관련 부품 및 소재, 기술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천연 물질로 만든 미용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편백 비누, 샴푸, 보습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미용 제품 세트’로, 기업이 직접 개발·출시한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헌 대표는 “기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로 이어질 때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기업의 기술력과 정성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우리 이웃들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1위에 올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활용해 총 3개 부문, 34개 분야 88개 지표를 평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총 3개 부문을 합산한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결과에서 616.6점으로 자치구 평균 489.0점보다 127.6점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 활력과 산업기반, 경제활력, 공공안전, 교육 문화 등 도시경쟁력의 핵심 분야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자치 역량을 인정받아 1위를 달성했다. 구는 도시경쟁력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도심 속 자연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인구 활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 도시의 경쟁력 강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최종 심사는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레자 모하마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의장(스웨덴), 써니 샨샨 리(대만), 요코 시라이시(일본) 등 3명의 평가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성, ▲취약집단, ▲평가, ▲네트워킹 등 6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구의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및 견인,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