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구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한 지난 3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도 같이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구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5일간이다. 공모 주제는 ▲시민의 시각에서 제작한 창립 30주년 축하영상 또는 ▲대구교통공사의 친절·안전·혁신 등과 관련된 감동·체험 에피소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1~2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대구교통공사, #DTRO, #대구교통공사 창립 30주년 축하 해시테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후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링크는 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SNS, 1~3호선 역사 내 부착된 포스터 및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작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340만 원의 상금과(금상 1팀 120만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4시 30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식’과 ‘마이스 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내 마이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다. 총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시설, 서비스기업, 유관기관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대구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마이스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한다. 또한, 마이스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대구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범식과 함께 개최되는 ‘대구 마이스 포럼’에서는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마이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각 회원사 간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유기적 협업을 통해 국내외 행사 개최지로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동관 4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진흥과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 대구·경북 불교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신라와 가야의 불교문화유산이 가득한 대구·경북을 무대로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모색하며,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4월 서울과 8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이어받아, 더욱 다채롭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125개 업체가 참여하고 187개 부스가 운영되며,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통불교문화 상품전 ▲불교 예술전 ▲사찰음식전 ▲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회장 박종병)가 주관하는 ‘제2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각 분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이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기술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대경지회전는 석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귀금속가공, 복식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 26명이 참여해 명장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총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종병 석공예 명장의 ‘비로자나불’, 최환갑 목재수장 명장의 ‘달마대사’, 권수경 목공예 명장의 ‘목주전자’, 김태식 양복 명장의 ‘비지니스 슈트’, 김복연 한복 명장의 ‘홍원삼’, 임호순 미용 명장의 ‘백호서기’ 등 전통문화를 계승한 재현 작품부터 현대 감각에 맞게 제작한 명품까지, 명장들의 과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9개 도, 7개 특별자치·광역시)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가축방역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용역 평가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특·광역시 단위 평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장려를 수상하며 방역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가축 사육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방역 업무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대구시는 축산농가와의 협력체계 강화, 방역 인프라 확충, 농가 지도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역 최초로 동구와 군위군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에 성공했다. 또한, 인근 경북 구미·영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도서관은 9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공공도서관 발전과 동반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회의는 경북의 광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이 도내 공공도서관의 현안·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개선 방향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군립 공공도서관과의 소통강화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유연히 대응하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통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서관은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표 설명 ▲2026년 정부합동평가 작성 안내 ▲도서관법 전부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 등 도서관 관련 각종 현안 안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 참여 홍보 ▲2025 경BOOK 페스티벌 행사 개최 시 시군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지역자료 납본 등에 대해 설명, 안내하고 시군 협력 과제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최근 도서관은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하는 지식 창고이자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도는 13일, 경북 포항에서‘GAMFF AI ART TECH 어워즈’(이하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인공지능(AI)과 시각효과(VFX)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조망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기술과 예술의 조화’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시각효과(VFX)상, 미술상, 음악·음향 효과상, 배우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총 10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162편의 작품(영화 44편, 극장 애니메이션 7편, 드라마 시리즈 68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43편)을 대상으로 심사해 28편이 본선 후보에 올랐으며,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13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오후 5시 30분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프닝 공연과 어워즈 심사, 시상식, 축하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관계자들이 자유로운 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로건설 현장의 관계자(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도로건설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만들겠다는 경북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우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건설 현장의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고의 원인과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념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어서 진행된‘안전사고 제로(ZERO)’결의 서약 및 선서 낭독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세계지식포럼 연사자로 방한한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WFIRM) 부소장 제임스 유 박사와 재생의료개발기구(ReMDO) 대표인 테리 윌리엄스와의 함께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경북대학교병원과도 재생의학과 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을 방문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재생의학연구소(WFIRM)의 앤서니 아탈라 소장 간에 학술 연구․인적교류 중심으로 한 협력 양해각서를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협약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연구·기술·산업 투자 전반에 걸쳐 재생의학 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 협력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바이오 생태계 강화 ▴첨단 재생의료 기술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가 추진해 온 복지 혁신 정책이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2024~2025)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전시의 복지정책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71점을 기록해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기관 운영을 평가하는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를 보는 업무성과평가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정책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 ▲외국인주민 지원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가 그간 추진해온 첨단기술 기반 복지모델 발굴과 다문화·이주민 친화적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로, 복지 행정과 지역 혁신이 결합된 대표적 성취로 평가된다. 또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95.2점을 받아 전국 평균(93.1점)보다 2.1점 높았다. 이는 대전시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울진군, 포항시, 청송군, 영양군, 대구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일정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견학, 포항 명소 탐방, 전통문화체험, 타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말 교류활동을 진행한 타 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러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이 미래 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9월 6일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강릉시 선교장과 오죽헌에서‘아이돌보미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여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에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전통가옥인 강릉 선교장에서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으며, 이어 오죽헌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돌보미는 가정과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이번 힐링 워크숍이 아이돌보미들의 마음 건강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 더 나은 돌봄 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