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팀과 학생부 3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기술·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은 '자동 냉각 에어워셔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수소 충전 노즐 보관 장치(박환진)', 최우수상은 '자동차정비공업사 도장부스용 방폭열처리기(조동원·최동혁)', 우수상은 '구리-알루미늄 이종 접합 초경량 냉각 파이프(강유주)'에 각각 돌아갔다. 학생부 대상은 '아침 기상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보상형 스마트 알람 앱 지각 탈출 넘버원(이은찬·이정윤)‘, 최우수상은 'CAP-EYE 모든 모자에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정시우·최지훈)', 우수상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나만의 카테리어코디네이터(김태인·김범준)'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총 7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자리·기업 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군 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가 참여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으며, 구직자에게 보다 폭넓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약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후 심층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철원군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 전시 박람회를 함께함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구직자뿐만 아니라 철원군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북봉사회는 10월 28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사북읍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북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순심 사북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용택 사북읍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진행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8천 4백만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에 나선다. 수거 품목은 5종 ▲폐반사필름 ▲모종판 ▲점적호스 ▲차광막 ▲부직포 이며, 농업인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일간 읍·면에서 지정한 공동집하장에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에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출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후 지정 집하장에 품목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읍·면별 자체 용역을 통해 11월부터 12월 중 처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공동집하장 위치 홍보, 배출신고 접수 안내, 수거·처리 절차 지원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은 순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자연 속 치유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걸음마다 건강, 발걸음마다 힐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코스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영랑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영랑호 둘레길 중 4.5km 구간을 걷게 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같은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역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으로, 도시 브랜드 홍보 강화가 구체적 성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속초시 전용서체는 2023년 시승격 60주년 ‘속초시민의 날’ 선포식을 열고 같은 해 조례 시행 절차를 거쳐 무료 배포된 이후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개인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며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속초시 누리집 전용서체 게시물 접속은 2024년 5월 27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2만 3,094회를 기록했으며, 공공누리를 통한 다운로드만 해도 2025년 10월 27일 기준 총 1,456건에 달한다. 활용 사례도 이번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지역 타운홀 미팅 당시 무대 배경판(백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봄’ 캠페인 발대식 무대 배경판 등 주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자원봉사부스를 운영하고 관람석 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4명이 참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공설운동장 관람석과 동·서문 등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배치됐으며, 특히 동문은 관람객과 차량 통행이 집중되어 자원봉사자를 다른 지점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내와 정리를 강화했다. 또한 점심·저녁 등 경기 공백 시간에는 경기장 내와 관람석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정리를 실시해, 관람객과 선수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화전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내 자원봉사부스에서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소개 리플렛을 배포하고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안내와 환경정화를 맡으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 대회에도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2025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 활동(6회차)을 진행했다.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함께 반찬을 만들며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전달을 넘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심 회원은 “그동안 주변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는데, 이번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께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 평소의 반찬 봉사가 더 넓게 닿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은 이동면을 시작으로 상주면, 남면, 남해읍, 설천면, 미조면 6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6회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이다. 축제 기간은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남해군은 행사 취지에 맞춰 축제 기간 동안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추가 환급)을 지원한다. 해당 기간에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은 기존 15% 기본 할인에 5% 캐시백을 더해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결제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캐시백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가을철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유익한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도시계획도로 소로2-5호(꿈나눔센터 진입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10월 24일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공사는 꿈나눔센터 건립에 따른 원활한 진입로 확보와 함께 지역 내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해군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센터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교통흐름 개선 및 생활권 환경 향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경진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꿈나눔센터 진입도로 개설로 도심 내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주민 이용 편의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는 29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과 이륜차 소유주들이 기간 내 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이륜차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를 운행할 경우 5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책임보험 미가입자에게 보험 만료 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한 재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월 3회 책임보험 가입명령서를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과 이륜차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총 3,918건에 7억 5,3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에는 4,575건에 5억 3,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책임보험은 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사항"라며 "하루라도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갱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2월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시유지 총 150필지(면적 5만 8,848㎡)에 대해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부계약 만료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11월 28일까지 공유재산 대부갱신 신청을 받는다. 갱신을 희망하는 기존 계약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회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만㎡ 이하 농경지를 경작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지역 거주자에 한해 농지대장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대부한 재산을 원상회복 후 반환해야 하며,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무단사용할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시는 갱신 기간이 종료되면 미계약자에 대한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 사용자에게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변상금 부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갱신을 완료한 계약자에게는 내년에 대부료를 일제 부과해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재산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