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어린이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인기 도서를 원작으로 한 ‘나무늘보 릴렉스’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유쾌한 무대로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가치’ 장애아통합보육 순회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원, 장애영유아 치료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 청소년 사회성 필요성 인지에 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14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로, 과학, 청소년 활동 등 50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종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역량을 키우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기업의 돈벌이로 구민의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도록 연수구가 나서겠다.”라며 킥보드 안전사고 근절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도 지역 학교 주변에서 진행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캠페인’ 자리에서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을 담은 ‘송도 킥보드 사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방위 대책을 내놨다. 이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들이 단지 불행한 사건에 그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킥보드 안전사고를 법의 허점에서 출발한 인재로 규정하고 관련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실제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 수단(PM) 관련 사고는 급증하고 있지만 해당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은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 사고 건수는 2018년 20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관내 농공단지의 산업 환경 개선과 입주기업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최근 임실 제2농공단지, 오수 제1‧2농공단지, 신평농공단지 일대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장마 이후 급격히 자란 잡풀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군은 농공단지 주변 도로변 및 공용부지에 대해 제초 작업, 환경미화, 폐기물 정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출퇴근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진입도로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하여 가시거리 확보,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산업단지 이미지 조성 등 효과를 거뒀다. 심 민 군수는“농공단지는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인 만큼 기업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며“앞으로도 입주기업 불편 사항 개선과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석)가 지난 28일 임실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북 성주군 재향군인회를 초청하여 국민 화합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수준 성주군 재향군인회장 및 회원, 임실군 재향군인회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단체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식이 행해졌으며, 이후에 임실 호국원,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를 견학하는 등 뜻깊은 동‧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과 성주군의 국민 화합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 교환하는 등 친교 활동을 펼쳐 영호남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재향군인회는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많이 기여한 자랑스러운 안보 단체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서 성주군과 임실군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즈인 임실N치즈의 부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한편 임실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임실군청 SNS 홍보까지 나서며 부산광역시에 임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진구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여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실N치즈 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SNS 구독 이벤트 등 임실 알리기에 나섰다. 임실군과 부산진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6년간 돈독한 교류를 이어온 대표적인 상생 도시이다. 그동안 두 지역은 특산품 교류․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체육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임실N치즈는 임실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깊고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치즈 제품으로 유명하다. 최근 임실군은 저지종 젖소 도입을 통한 원유 고급화를 이루었으며, 유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찾았던 1,200만 인기 유튜버 ‘쯔양’의 영상이 30일 공개된다. 쯔양은 지난 17일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춘천 먹거리들을 맛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쯔양이 공지천 일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렸고 축제장은 함성과 휴대폰 플래시로 들썩였다. 이번 촬영분은 30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공개 전부터 온라인과 SNS에서는 ‘쯔양 막닭축제 등장’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축제의 열기와 춘천의 미식 매력을 전국에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상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출을 계기로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관광 홍보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춘천의 맛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영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영산면사무소 현관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영산면 주민(단체 소속 및 직장인 포함) 1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선호하는 안건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투표 안건은 ▲‘영산면 연지 스마트공원 준공 기념 음악회’ ▲‘영산면 관광명소 알리미 사업’ 등 2건이었으며, 현장 투표 결과 ‘영산면 연지 스마트공원 준공 기념 음악회’가 2026년 주민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경호 회장은 “주민총회에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신 영산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가족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온가족 다함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팀별 경기와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릴레이 경기와 협동 게임 등은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규 관장은 “부모님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4일~15일 19:30, 15일 16:00 문희아트홀에서 2011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제작해 경상북도 대표 웰메이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도, 비트박스 등을 가미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5세이상관람가)이며, 오는11월 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형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문경시는 문경교육지원청, 점촌도서관과 함께‘배움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도시 문경’을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구성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경여중 댄스동아리(F2Little)가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문경시 평생학습의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어르신 대상으로 열린 슐런 경기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 최우수상(동로면 김성덕)을 수상하며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시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