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전통 효 문화를 계승하고 부모 봉양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추석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효행장려금은 75세 이상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이루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세대주에게 지원된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직계가 대상이 된다. 신청 요건으로는 3대 구성 세대원 모두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출생등록자는 1년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이번 추석명절 효행장려금 신청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해당 가정의 세대주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대상자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의 사망, 주소 변경 등으로 세대 구성 요건이 변동된 경우와 동일 주소 내 세대 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간 내 미신청 시 장려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돈곤 군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으로 매일유업 청양공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에서는 지정기부 사업인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지난달부터 모금을 시작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기부금의 소중한 쓰임새를 현장 직원들에게 명확히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기부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양군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혜택도 좋지만, 매년 달라지는 홍보 물품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매일유업 청양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0월 말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2구장 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조성되는 2구장은 면적 25,640㎡ 규모에 18홀 코스로 총 사업비는 12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착공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후 11월 초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등 3개 대회를 거쳐 잔디 안정화 기간을 마친 뒤 2026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2구장 역시 기존 1구장과 마찬가지로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 사전 협의 및 검토를 거쳤으며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과 파크골프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특히 이번 구장은 그린과 페어웨이의 잔디 품종을 달리하여 공간 구분을 명확히 하고 유공관이 아닌 배수판을 적용하여 배수 능력을 2배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주변에 식재돼있던 수목(개느릅나무)를 옮겨 심어 장애물로 활용, 경기의 흥미와 공간적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홍석주 회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대전 하나로마트 안영점에서 청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대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과 지역활성화재단이 중심이 돼 판로를 개척한 후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공법인은 지역 농협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활동해 왔다. 행사장에서는 청양을 대표하는 ▲멜론 ▲표고버섯 ▲밤 ▲샤인머스켓 ▲고추 등 신선한 원예작물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한과 ▲젤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청양의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도 다채롭게 준비돼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청양 농산물의 깊은 맛과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1일 개막행사에서는 청양 특산물 시식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이 청양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성산면 착한가게에 가입한 ‘아지트 앤 마켓’(대표 박소영)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성산면 착한가게 16호가 된 ‘아지트 앤 마켓’은 동네의 작은 마트지만 지역 주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동네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9일 현판을 전달받은 박 대표는“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고민 끝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우리 주민들에게 쉼터 같은 동네마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정욱 민간위원장은“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아지트 앤 마켓’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성산면 전체로 퍼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지트 앤 마켓 대표님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좋은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군산시니어클럽 관장, 51세)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PKC(주)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가 오는 9월 17일 군산시 일자리 지원센터(구영7길 129, 영화동)에서 열리는 ‘군산시 주력산업 미니 취업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미니 취업 박람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 사업단'이 주관한다. 에너지엔㈜, ㈜스페이스솔루션, 주성이엔지㈜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 취업 박람회는 규모의 크기보다는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현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존 ▲군산시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존 ▲취업 컨설팅 및 부대행사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단순한 채용 연계를 넘어 취업준비와 정보 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취업 지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추진하는 ‘고용 촉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 사업은 군산 산업단지 내 기업에 취업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3일 금학생태공원 내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2025 금학생태공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그룹 ‘제민내’, 테너 전상용, 소프라노 양명지, 전자첼로 이나영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금학동의 대표 명소인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주 10경의 하나인 금학생태공원에서 다시 한번 음악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금학생태공원이 주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금학생태공원 활성화와 음악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9일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 무령왕릉 문화체험 행사에서 ‘온누리 공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보유한 세계유산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교육생들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동은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민선8기 공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공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공주시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공주시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송의석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육생들에게 공주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연계해 공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능소야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주관하고, 마곡사, MG백제새마을금고, ㈜덕운, 애터미㈜, 공주경찰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J제이팜스, 서울우유 세종특수대리점, 농협 공주시지부, 부자떡집, 제일유통 등 11개 후원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후원 단체들의 협력으로 마련된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찬은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석원 이사장은 “참전유공자와 가족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여러 후원 단체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를 체험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영 기간은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이다. 대상은 공주한옥마을 이용객으로 회차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압화(누름꽃) 이름표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허브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소규모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옥상정원이라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치유농업을 접목해 휴식과 교육,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행사는 9월 13일 공주시 봉산길 24에 위치한 ‘147놀이터’에서 열리며,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소규모 장터(벼룩시장)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활성화구역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왕도심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1차 행사가 시민과 상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제2차 행사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