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입소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취미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신감 UP! 에너지 UP! 댄스프로그램 무브온(move on)”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그동안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기 계발을 위한 진로·자립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문화체험 등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음악적 흥미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넓혀 일상 속 활동량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댄스라는 즐거운 실내활동을 매개로 하여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데 있다. 단순한 댄스 수업을 넘어, 참여자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2월 6일, 관내 청년(19~39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5. 청년공감 힐링토크 “응급처치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는 조직 및 산업심리학 박사인 박진우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 직장인의 안녕감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유용한 심리적 기술을 전달하고, 업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1부에서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 및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는 Q&A 시간으로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열정적인 답변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에 참여한 청년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배운 것 같다. 또한 나와 다르지만 같은 직장,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겪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재단의 지역사회공헌 역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이 추진한 지역공헌 사업의 지속성, 공공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단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영역,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재단은 환경·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 상생협력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기획·실행, 투명경영 체계 정립, 기록물 관리체계 강화,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고도화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재단은 지역사회 욕구조사와 임직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포문화재단과 군포경찰서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홍보·안전·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범죄예방, 문화예술 향유 사업의 공동홍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개발 및 활동 모색, 범죄 피해자 심리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문사전등록 지원, 코드 아담 합동 훈련 등 양 기관이 지속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며, “문화적 접근을 통한 범죄 피해자 치유와 지역사회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군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 익명 칭찬 플랫폼 ‘함께라인(Together Line)’을 12월 초부터 도입했다. 기존 익명제보시스템이 문제 제기 중심으로 활용되던 한계를 보완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긍정적이고 존중 기반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인’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공사 안전감사실 직원이 자체 제작하여 만든 구글폼을 활용해 직원과 고객이 부담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익명성을 보장한다. 또한 수집 된 자료는 다양한 유형으로 자동 분류되어(서비스 품질, 협업·팀워크, 혁신·개선, 인권·존중, 안전·책임, 고객경험, 윤리·청렴, 조직문화 기여 등) 대시보드 형태로 조직 내 공유하여 긍정 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향후 칭찬 데이터를 2026년도 BSC 핵심성과지표와 연계해 성과관리 체계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 보상제도와 연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부정적 제보 중심에서 벗어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23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의정부시청 태조홀·회룡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핀덴클래식의 명품콘서트 12월의 선물‘자원봉사의 울림’을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활동 영상'의자봉 타임 캡슐'시청,'함께한 오늘, 기억될 내일' 기념식,'빛나는 이름을 부르다'시상식이 태조홀에서 진행됐으며, 회룡홀에서는 한 해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기록인 2025년 자원봉사 사진전'선물 같은 하루, 봉사의 하루'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인 ‘핀덴클래식’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회룡홀에서 열린 사진전·포토존·케이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의 순간들을 시민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용걸 이사장은“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의 헌신이 바로‘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시민과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 ‘2026년 구암지구·입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 계획 수립 내용,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구암지구(구암리 45-1번지 일원, 223필지 131,783㎡), 입암1지구(입암리 42-2번지 일원, 303필지 339,136㎡)로, 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 시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사업지구 지정·고시,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지적공부 정리,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예방과 재산권 행사의 편의 증진을 위한 법정 절차”라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개최한다. ‘트레블 콘서트’는 여행을 주제로 해설과 음악을 결합한 기획공연으로 매회 다른 국가의 문화와 풍경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시리즈는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뉴욕 특유의 재즈와 클래식 선율을 담아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출연해 뉴욕의 예술·문화적 배경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박지은(플루트·보컬), 임채선(피아노), 송인섭(베이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감미로운 선율과 즉흥 연주의 매력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은 추운 겨울, 잠시나마 뉴욕의 감성적인 거리를 거니는 듯한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영화 같은 라이브 음악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포천반월아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지난 6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수립, 우수 회원 표창, 만찬 및 회원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용준(청년연합회), 백영학(후평작목반), 로하니 아츄(Lohani Achyut, 그린작목반), 첵 스롯(Chhech Srot, 송우작목반)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수(해솔작목반)는 국회의원 표창을, 신동석(고모원예작목반)은 시의회 의장 표창을, 이기훈(청년연합회)은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15개 작목반 2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금치·얼갈이배추·열무·애호박 등을 685 헥타르 규모에서 재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상기후 대응 기술 보급, 스마트 관수 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9일 한탄강과 경기북부 지역의 식물자원을 소개하는 압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탄강의 자연을 대표하는 식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구절초, 포천바위솔, 참나리를 포함한 경기북부 자생식물 20종의 실제 식물을 채취해 압화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압화액자에는 꽃잎·줄기·뿌리·암술·수술 등 식물의 세부 구조가 선명하게 담겨 있어 식물의 원형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를 위한 식물표본 채집과 재료 협조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지원했다. 식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형태를 생생하게 담은 이번 압화 전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2층 지질공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고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공공 서비스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등 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특히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전화 상담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보유자인 경우나 업무 성격이 신고 대행·서류 작성과 같은 실무 업무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 세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제5기 마을세무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제6기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해 보다 촘촘한 세무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에서 총 11개 과정 17회로 운영해 약 2,48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벼·고추·콩·감자·옥수수·오이·사과·포도·대추 등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을 비롯해 미생물 활용,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는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과 세부 일정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