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대한민국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개관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를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개관한 실크 전문 문화시설로, 100년 진주실크의 산업사와 생활 문화, 예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체험교육실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돼 전시와 교육, 체험이 결합한 실크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실크의 문화적 의미 조명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는 탄생과 혼례, 사회활동 등 인간의 생애 속에서 실크가 지녀온 상징성과 미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통 직물로서의 실크가 현대 디자인과 패션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전통 복식과 생활 문화 자료, 예술 작품, 현대 디자인 작업을 함께 구성해 실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 전통 실크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도와 역할 인식을 높여 능동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2기 시민참여단은 시민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돌봄 △안전 △일자리 등 분야별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여성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단장 및 분과장 선출과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의 참여가 곧 여성친화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참여단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국가무형문화재 위도띠뱃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는 2026년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19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위도띠뱃놀이는 정월 초사흗날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를 올리고, 만선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로 바다에서 용왕굿을 할 때 띠배를 띄우는 데서 ‘띠뱃놀이’라 불리게 됐다.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세운 공간인 ‘원당’에서 굿을 진행하는 데서 ‘원당제’라고도 불린다. 19일 오전 8시 위도띠뱃놀이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을 시작으로 동편당산제, 원당오르기, 독축, 원당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마을 앞 부두에서 띠배와 제웅 만들기가 펼쳐졌으며, 오후 13시부터 마을 뒷편 산자락에서 주산돌기와 마을 앞 바다에서 용왕굿, 띠배띄우기,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지역 어업문화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되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 차량 450대를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량이다. 단,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수신된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등록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며, 결과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12월 중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천시 기후에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하여 시행하는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에 지역 주력 산업 안전 역량 스케일업 지원 사업,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 신중년 고용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총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시군에서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 ·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경상북도로 제안하면 심사‧선정 후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방식의 일자리 사업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향후 예산 편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산업에 기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행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2월 1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6·25전쟁 중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무공수훈자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고(故) 오길환 님과 고(故) 박규독 님, 고(故) 장준상 님, 총 세 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됐다. 고인들은 6·25전쟁에 참여하여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 중의 혼란으로 교부받지 못해 오늘 유족들이 대리 수여하게 됐다. 유가족들은 이제라도 고인의 희생을 기리고 기념할 수 있는 무공훈장을 수여하게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고마워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의 주인을 찾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무공훈장 수훈은 개인을 넘어 가문에도 매우 자랑스러운 일로 김천시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3만 5천여 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장성장학회가 최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재)장성장학회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장성주조 구정운 대표이사가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구 대표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균 장성밀알회 제37대 회장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방기훤 씨도 2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휴바스코리아 서형호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서 대표는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으로 꿈나무들의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지난해 자산 100억 원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이옥금 회장이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했으며 이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생활개선회 조직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 향상과 회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회원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고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 환경정비와 꽃길 조성, 생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2025년 영산강축제 농업페스타에서는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수산자원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들의 감척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국·도비 예산 87억 원을 확보해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20억 원 보다 4.3배나 증가한 수치로, 통영시가 경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국비 61억 원과 도비 26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영세어업인들의 가장 관심 있는 해양수산사업 중 하나이다. 최근 유가상승, 어획량 급감 등의 열악한 어업상황 속에 감척 희망 어업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예산부족으로 어촌현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작년에는 신청어선 95척 중 예산 부족으로 인해 단 15척만 선정됐으나,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 확보로 약 60여 척 내외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대상은 통영시 연안어업 허가를 취득한 10톤 미만 어선 소유자로, 신청자격은 신청 개시일을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소유(공동소유인 경우 적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관내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양산시에도 이번달들어 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나동연 시장은 산불방지태세 등을 보고받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상황과 산불진화인력 근무체계, 산불진화장비를 직접 점검하면서 철두철미한 산불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산불 드론 감시단과 불법소각 영농합동단속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2월부터 군부대, 경찰서, 관내·외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 병력이 공비 토벌을 목적으로 주민 719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이후 재판을 통해 국군의 위법 행위를 인정받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슴 아픈 기록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거창사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그동안 경남 및 대구 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구성으로 신청 인원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군부대, 경찰서, 인근 지자체 등으로 장소를 확대해 ‘함께 기억하는 역사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부터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거창사건사업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시설장비 지원 ▲시군 지역 특화사업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530여 기업에 총 4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27억 원)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는 기업 선호도가 높은 인건비에 국비 지원이 재개되고, 도 자체 지원도 확대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진입 초기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고용 1명당 월 50만~90만 원을 최대 3년간 인건비로 지원하며, 도 자체 지원사업인 전남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일반인력과 전문인력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품질개선,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시설장비 사업은 기업이 신규 시설장비를 구입하거나 노후 시설장비 교체 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