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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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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 자원 활용한 ‘식(食)음(飮)데일리 투어’ 개발 운영처 모집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담은 관광 콘텐츠 발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육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연계한 ‘식·음 데일리 투어’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홍성군은 홍성DMO사업단(단장 김영준)을 통해 오는 9월 24일까지 홍성군 내 개인 역량과 로컬 자원을 활용해 식·음 데일리 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장 3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DMO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식음 분야의 관광 프로그램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원 △타 기관과의 협업 매칭 ▲선진지 견학 기회(11월 중)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만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식음 데일리 투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 밤하늘 수놓은 드론라이트쇼…10월까지

첫 날 관광객 4,000여명 운집…드론으로 표현한 대형 수로왕의 모습에 환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위로 드론 1,000대가 일제히 날아올랐다. 지난 9월 7일 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와 가야시민가요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해 최대로 진행되는 드론라이트쇼를 보기위해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 창원 등 인근 관광객까지 몰려 총 4,000여명의 인파가 함께 행사를 즐겼다. 특히 드론라이트쇼가 가야시민가요제의 피날래를 장식하면서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장, 김해시의원회 등 내외 빈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구지가를 시작으로 한 수로왕의 탄생, 허왕후와의 만남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입체적인 드론의 움직임으로 화려하게 표현해내며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드론라이트쇼의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노출되며 김해전체를 축제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9월 21일, 10월 13일, 27일 각각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매회 다른 구성과 김해만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


김포시, ‘해산물·애기봉전망대·쇼핑천국·문보트까지’ 이번 추석은 김포로!

세계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 ‘애기봉’, 문보트에서 즐기는 별밤 ‘라베니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추석 명절 전북특별자치도 가볼만한 곳 추천 14선

추석맞이 힐링 체험형, 자연경관, 야간관광 명소, 행사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로 전북자치도 방문객에게 즐거움 선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연휴에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국내 공기업(한국도로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인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녹색의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힐링 관광을 할수 있는 곳이다. ▲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등 미디어의 흥행을 통해 유명해진 관광명소로서, 전체 면적이 5만㎡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 군락지이다. 구룡마을에서 재배되는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은 전국으로 제공됐을 정도로 유명했으며 생태적이고 경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이고,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대나무숲과 느낄수 있는 명소이다. ▲ 섬의 모양이 매가 나는 형상을 닮았다는 비응도의 군산 비응마파지길은 마파랑(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의미의 마파지라는 고유 지명을 활용한 산책로이다. 멋스러운 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명절, 전북 데미샘자연휴양림 추석 연휴 내내 개방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제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 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ha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 휴양림으로,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및 올해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명절 동안 방문할 숙박객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휴양림 진입로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자연 속에

서울시, K-콘텐츠 속 주인공처럼 한류 중심지 서울에서 여행하며 배워요!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K팝 댄스‧보컬 교육, 패션쇼 참여 등 서울형 런케이션 ‘K컬처 캠프’까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드라마‧K-POP 등 K-콘텐츠를 접하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이 시작됐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남미 등까지 2023년 78개국 3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 관광콘텐츠이다. 시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한식, 전통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중문화) 안무를 배우는 ‘K팝 댄스 클래스(코엑스, 케이타운포유)’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즐기는 ‘K팝 스피닝(합정, 레벨업)’을 운영한다. (뷰티)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성수, 아모레퍼시픽)나 인기 아이돌의 뷰티팁부터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홍대, 에스쁘아)’가 있다. (한식 및 전통문화) 인기 있는 한식을 만드는 ‘K푸드 쿠킹 클래스(충무로, CJ더키친)’,

농림축산식품부, 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9월 12일(목)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및 현황 점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했다.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