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21일 평창읍사무소 회의실, 미탄면복지회관, 대화문화체육관에서 평창군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 예방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강의를 맡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재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닌 지역 사회의 공동체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대응 방안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와 시설물 방호,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의 직무능력과 친절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강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상학 강사를 초빙해 청원경찰제도 등 청원경찰법과 함께 시설경비의 이해, 민원인 응대 요령, 장비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경찰은 청사 및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원경찰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220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개소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단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검정고시 100% 합격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단체와 연계·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꿈드림청소년단의 집념과 꿈드림부모단의 애정과 헌신,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열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결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21일, 평택 미8군 부대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 안보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민과 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안보 견학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관계를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협력의 상징 거점인 미8군 부대를 돌아보며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보 역할과 동북아 지역과 글로벌 안보 역할을 돌아보고,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8군은 6.25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과 낙동강 전선의 북한군 제압, 평양 점령 등을 주도했다. 단일 해외 미군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8군 평택기지는 주한미군 병력의 70%를 차지하는 주축으로, 한반도 수호는 물론 동북아시아 기동부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가자 김강민(43세) 씨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분단된 한반도의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참가 소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요일, 한마음회관에서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울릉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을 위한 사회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컬러작업을 통해 다양한 대인관계기술 및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컬러를 통해 자기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알아보고자 ‘퍼스널 컬러 및 컬러테라피’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험생활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정서적 안정감을 다시 얻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3 청소년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무한한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와 미래의 희망을 여는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군은 11월 21일 목요일 9시부터 경상북도 독도재단과 동아일보사의 주최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제70주년 독도대첩”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독도대첩”은 1954년 11월 21일 독도침탈을 위해 접근중인 일본함정과 항공기를 발견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은 열악한 무장환경 속에서 검게 칠한 가짜 대포까지 동원하여 독도를 지켜낸 이 날을 “독도대첩”이라 명명했다. 이날 행사는 70년전 일본해상보안청 함정과 항공기를 독도에서 몰아내고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활동하시다 작고하신 대원들의 영령 추모식을 시작으로 독도의용수비대의 유일한 생존 대원인 정원도 대원에게 독도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패 및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하지만, 정원도 대원은 고령의 연세로 직접 참석할 수 없어 기념사업회에서 대리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연극배우 이재선의 독도대첩 33인의 영웅 1인극과 섬울림합창단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층 영상관에는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 헌화 공간을 마련하여 추모 분향소에서는 헌화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관 2층부터 호국광장을 이동하며 공연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34편의 작품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는 자신감 있는 연출과 강렬한 시나리오, 관객의 뇌리에 새겨질 디테일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임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2022) 이후의 작품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혔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건희 감독의 '매일매일 일요일'이, 단편영화의 매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우수상은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김가현 감독의 '바위가 되는 법'이 수상했다. 특히 '바위가 되는 법'은 올해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시선상은 기지촌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진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없는 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도군 읍면 거주자나 전입자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은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신축(개축·재축 포함)일 경우 최대 2.5억,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5억 원 이내로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40동을 선정했으며, 지난 2월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후 3월에 읍면 대상자 통보를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원칙적으로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출이 완료되어야 하나, 공사기간이 길어질 경우 2024년 12월 15일까지 착공신고를 완료하였거나, 토지구입비를 대출받은 경우에 한하여 2025년 8월 31일까지 대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육아 환경조성을 위해『2024년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도서 꾸러미를 지원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와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신부이며,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및 임신·출산 확인 서류(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청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imeunji@korea.kr 'mailto:kimeunji@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평생보장과 어린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진 평생보장과장은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의 출발을 응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청도 만들기에 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부출장소는 21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 스마트농업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충청북도 남부 3군 농업발전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의 스마트농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스마트 특화지구 육성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 3군 농업인․농업단체 대표, 농업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진우팀장의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스마트농업분야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장의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방향’ ▲농가소득분야 방윤정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팀장의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농업 부가가치창출’ ▲사례발표로 도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썬메이트 신동창 대표이사의 ‘농사짓기 쉬운 기후는 없는 것 같아요(썬메이트의 발자취와 향후계획)’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전익수(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의는 기후변화와 같은 급변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정읍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해 연말 백미, 이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 정읍제일교회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신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1일 오후 4시 전하체육센터에서 보육시설에 종사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동구 지역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형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직원 400여 명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받고 아동학대 인식 정도를 점검하는 퀴즈를 풀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이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여러분과 힘을 모아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홍보 활동과 공공기관 종사자 교육, 신고 의무자 교육을 매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