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다가오는 추석에도 달성군 내 24시간 응급실과 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 필수 의료기관 3곳이 평소처럼 가동돼 연휴 기간 응급 및 야간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정상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 ▲달성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미소약국’이다. 2023년 5월 문을 연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은 지리적 특성상 의료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달성군 남부권의 의료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에만 55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응급 진료 거점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추석 연휴 역시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현풍읍에 위치한 ‘우리허브병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지정 이후 6개월 동안 약 6천 명의 어린이가 병원을 찾았으며,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 시간을 유지하며,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협력 약국인 ‘엠허브약국’도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일 ‘제5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5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팔공산 국립공원, 불로동고분군, 옻골마을 등 동구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79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팔공산에 봄의 생명력이 깃든 순간을 포착한 ‘봄을 맞이하는 팔공산(장철현)’이 선정됐다. 금상은 안심연꽃단지의 그림 같은 순간을 담은 ‘연꽃과 기차(이현철)’가 받았으며, 총 3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의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8일 동구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가오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10월 셋째 주)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병원 3개소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관련감염은 진료·치료 과정이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으로,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의료기관 신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방을 위해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환자 및 주변환경과의 접촉 최소화, 불필요한 병원 방문 자제 등 기본 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철저한 감염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감염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전파경로별 주의 ▲청소와 소독 ▲주사 안전 실무 ▲AP가운 착탈 및 손씻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적용 가능한 실습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내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종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9월 소방청 심의를 거쳐 군위소방서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군위읍 무성리 709-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군위소방서는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의 부지에 연면적 6천5백㎡,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7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9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은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위군은 10여년간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소방서의 신설을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부지 선정과 소방서 설치 승인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는‘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결과 평가’에 따라 선정된 전국 25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유공 표창으로 대구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생활터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의 생활지원사들을 취약계층 노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리더로 양성하고, 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한 점이 우수하게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2시,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회 우리북구 지식왕!!』행사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북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되는'우리북구' 책자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골든벨 퀴즈대회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모집은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전국의 초등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3학년 학생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북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북구의 위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범어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학 합동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범어초등학교 교직원·학생, 수성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관이 직접 상황별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아동 안전 확보에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어른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 안전단체와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또는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재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로22길 15, )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로 412, ) 2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접수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휴일·야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니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시즌패밀리(대표 안주연)는 수성구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시즌패밀리가 후원하고, 수성구청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전문가가 참여해 고품격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시즌패밀리는 가족사진, 프로필, 환갑·칠순 등 일상 속 의미 있는 ‘가족의 시간’을 기록하는 전문 스튜디오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장수사진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모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