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연옥)은 5월 20일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함께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을 관람하고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인형극을 관람하기 전 1학년 형님들이 직접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들려주어 감상했다. 이후 인형극을 관람하며 손씻기송, 건강음식송을 불러보고 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 관람 후 함께 과자집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다양한 재료들을 알아보고 과자집을 꾸미면서 친밀감을 기르고 한 공간에서 생활하지 않더라도 ‘아천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었다. 유치원 박00 유아는 “우리끼리 만들었으면 이만큼 멋지게 못 만들었을 것 같아요. 언니가 도와줘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고 초등 정00 유아는 “동화책을 읽어줄 때 떨렸는데 동생들이 조용히 잘 들어줘서 고마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초등 임00 유아는 “동생이 너무 귀여워요. 또 놀러 오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하여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태표)는 2025년 5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학생 주도 재난안전합동훈련’을 학교 내에서 실시했다. 김천중앙초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김천시 보건소, 안전실천연합회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훈련의 전체 과정(기획, 준비, 실행)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여 더욱 뜻깊고 현실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다친 친구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상황처럼 긴장됐다. 침착하게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차 탑승을 도우면서 작은 실수 하나도 생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태표 교장은 “이번 훈련은 학생이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단순한 시연을 넘어 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5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강의 방식 대신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에 대한 상식을 습득했다. 이어서 금연 골든벨을 진행했는데,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나쁜 점을 알게 됐고, 앞으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즐거움과 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5월 21일,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경상북도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마을의 복구와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지사와 의성군수, 경북도·군의원,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인 복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특히 구계1·2리 산불피해 복구와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피해지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사유림 벌채비 지원, 산사태 복구사업의 절차 간소화 및 조속한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또한, 임산물 피해 보상 기준 마련과 송이 특별위로금 지급기준 정비, 재난 시 보건인력 수당 기준 개선 및 의료지원 인력 확보 기준 마련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현장 점검이 아닌, 주민들의 목수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군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4월 7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0월 6일이다. 10기 선수 13명은 지난 4월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치고 5월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번은 5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백종범, 문현호(이상 골키퍼), 이정택, 이찬욱, 김태환, 박철우(이상 수비수), 김이석, 박세진, 이수빈(이상 미드필더), 고재현,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이상 공격수)다. 이 중 ‘ U22선수(2003.01.01. 이후 출생자)’는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이다. 13명의 10기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에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21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육성한 인력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공동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로봇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 후,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천시 교육·인재육성 사업에 대한 참여 및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영천시 기업에 대한 기술·연구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기술·취업 중심 대학으로의 로봇캠퍼스 위상 확립, 영천시 기업 역량 강화, 그리고 영천시 교육·취업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인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21일 경산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및 경산 경찰서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방법과 폭력의 심각성 및 발생 시 피해자 지원 체계를 홍보했다. 임영숙 소장은“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폭력의 사전 예방과 조기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피해자에게는 희망을, 가해자에게는 인식 변화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폭력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임신부들이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 치유의 숲에서 숲태교 교실을 5월 10일과, 20일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숲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으로 ▲태아에게 말 걸기 ▲숲에 안기기 ▲숲 산책 ▲자연물 모빌 만들기 ▲쓰담쓰담 마사지 등 자연과 감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숲속에서 이완과 집중을 유도하는‘쓰담쓰담 마사지’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참여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출산을 앞두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임신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자연 친화적인 태교 활동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숲 태교 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경산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및 교육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소의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관리, 조리·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 점검내용과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단원들과 상호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경화 교육장은“식중독 없는 학교급식 달성을 기대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생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점검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5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의 정의 및 위험성, 그리고 감정 사전, OX 퀴즈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공간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이 없는 학교, 건강한 친구 관계 맺기 등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또래 청소년들 간의 상담 활동으로 고민을 나누고 지지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교폭력 예방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비롯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으며, 회의 이후에는 ‘꿈틀꿈틀 과학축제’에 참가해 ‘또래상담자 마음약국’과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또래상담자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따뜻한 처방을 해주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상담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마음약국 운영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청소년 고민 해결뿐 아니라 학교폭력의 방어자 역할을 적극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