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표현한 삼행시를 이름과 함께 새긴 단체복을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정농협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자활기업인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 도시락도 후원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와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의지를 이어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담양군 읍내에서 순창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들판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석조 기둥 하나, 천 년을 지켜온 담양 객사리 석당간이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에 자리한 ‘담양 객사리 석당간(石幢竿)’은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1969년 보물 제505호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불법(佛法)을 알리는 깃발의 기둥, ‘당간’ 석당간은 본래 불교 사찰에서 법회나 의식을 알리는 깃발을 걸기 위해 세웠던 기둥이다. 특히 이 깃발에는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도리를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단순한 장식을 넘어 종교적 상징물의 역할을 했다. 당간은 주로 목재로 제작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대부분 소실됐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철제나 석제 당간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힌다. 특히 담양 객사리 석당간은 국내에 남은 석당간 두 점 중 하나로, 그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수난과 중건을 거친 천년 유산 객사리 석당간은 고려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성여자중학교 및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자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 및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키링만들기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고성여자중학교 김세은 학생은 “자원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라며, “앞으로 동아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정영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길바란다”라며, “즐겁고 보람된 자원봉사활동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 · 단체는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성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쌀베이킹 기초 자격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 공모사업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앞서 진행된 마크라메, 바리스타 과정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직업훈련 모델로 주목된다. 이번 교육은 쌀을 활용한 베이킹 기초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기초자격 취득과 동시에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성군의 지역농산물인 ‘쌀’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교육 이후 창업 아이템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인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베이커리 제품은 지역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이용 아동의 간식으로 제공되어 세대간 돌봄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복지적 가치도 함께 실현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담○○ 씨는 "평소 관심 있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방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귀남, 민간위원장 이경숙)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후원 사업인“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과 마음 담은 건강식 지원“영주1마을 수라간 사업”을 연계하여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지원을 하고 있다. 이귀남 동장은“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영주1동 민간후원자 및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이사장 임무성)는 지난 3일 부평동새마을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평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누계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부평동주민센터에서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회장 김종호)에 200만원의 방역 지원금을 전달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마을 안전과 주민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병충해 없는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6월 25일 부산 중구에서는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33세의 청년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12포와 잡곡 2포를 구청에 기탁했다. 구에서는 저소득층 참전유공자 12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정중히 전달했고, 이에 참전유공자 가족들은 "젊은 사람이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6.25.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해주어 정말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랑 나눔을 통해 젊은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읍 명예읍장은 지난 2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콩물두유 600개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약 복용이 잦아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건강식을 제공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윤희 명예읍장은“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영양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주신 이윤희 명예읍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 참석해 지역혁신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를 발굴·조명하는 상으로,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민선 8기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켰고, 창군 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소멸위험 전국 1위에서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갖춘 대구·경북의 새로운 전략도시로 탈바꿈했다. 행정 전반의 혁신도 성과를 뒷받침한다. 청렴도는 불과 2년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껑충 뛰었으며, 공약이행평가는 2년 연속 우수에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 최초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클러스터 구축, 주민 주도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확산 등도 과감한 정책 도전이 낳은 결과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4일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매일경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시·군·구 중소기업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청주시는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청주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부터 판로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861개사, 2천808억원 규모의 융자 추천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 흐름을 안정시켰다. 465억원 규모의 혁신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