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의 특별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총 5일로 장시간 돌봄공백이 발생될 것을 우려해 연휴기간 내 특별안전(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명절 전에는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도 전체 대상자에게 안전확인을 재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문원일 (재)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추석명절에 홀로사는 노인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소속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이 되어도 혼자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에 전화한통이 안전확인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과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구)성주읍행정복지센터인 “어울림복합센터”내 2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이 2029년 9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간식 제공과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성주군은 돌봄센터 운영 외에도 성주군 전체 어린이집 원어민 교육 시행, 24시통합돌봄센터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육아와 보육, 교육환경 개선으로 부모 부담을 감소시켜 저출생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인덕사랑마을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위문은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불편한 사항을 경청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방문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까지 마음과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편안한 하루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 및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강화에 앞장서서 항상 선행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오전 연안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방문 가정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로, 지역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가정의 장애아동을 고난도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역 사회복지시설들과 협력해 정기적 방문,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 구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이 담긴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줬는데 추석을 맞아 직접 집을 찾아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가족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명절 꾸러미 96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 물품은 참기름, 미숫가루, 과일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자원봉사회 18개 읍면동 회장단과 회원들이 재가결연 홀몸 어르신 96세대에 전달했다. 심명진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1일 착한가게 145호점 '소복메밀·돈가스'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소복메밀·돈가스'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메밀 전문 음식점으로 메밀 뿐만 아니라 우동, 돈까스 등 간편한 한끼 식사 메뉴를 부담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제조한 육수와 소스, 까다롭게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손님들에게 최상의 식사를 제공하기 하고 있다. 소복메밀·돈가스 유탄선 대표는 “소복베밀·돈가스가 착한가게 145호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2023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00호점 지정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님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3일, 민족 고유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 10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한가위』행사를 실시했다. 금일 행사는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송편만들기 체험과 나눔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 이용자는 “무더위가 지속되어 계절감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송편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줘서 명절 분위기가 난다. 명절행사를 준비해준 복지관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잘 견디시어 건강하시길 바라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후원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과 연계하여 사물놀이패 ‘땀띠’의 ‘장애와 국악 이야기’ 공연을 9월 12일 개최했다. 중증장애를 가진 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패 ‘땀띠’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에너지 넘치는 창작국악을 선보였으며, 장애인으로서의 소소한 일상을 음악으로 담담하게 풀어내어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처럼 행복으로 꽉찬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1일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로부터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나눔으로 27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한우농가와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해한우협회 신태영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다. 한우소비에 지역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한우불고기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에 제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 지역 취약계층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12일 부곡동에 거주하는 정덕윤 애국지사 손녀 정00 가정을 찾았다. 정덕윤 애국지사(1894-1969)는 1919년 4월 장유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3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아 옥고를 치뤘다. 이 공훈을 인정받아 2023년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추석 안부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에는 13개 현충시설이 있으며, 내덕동 용두산 정산 부근에는장유 무계리 3ㆍ1운동 역사를 후손에 알리기 위한 3ㆍ1운동기념탑이 세워져있다. 또한 김해 독립운동 발원지 한림면, 진영전통시장, 장유무계시장, 동상시장 4곳에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건강을 빌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 만드는 솜씨를 뽐낼 수 있는‘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먹고 싶은 상 △푸짐한 상 △행복 가득 상을 시상하는 등 오순도순 모여 송편을 만드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이재영 군수는“함께 머리와 손을 맞대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만드는 모두의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자분들의 따듯함을 담은 행복바구니(송편, 계란, 김 세트)를 재가장애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20여 명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등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일제(하루 8시간)와 시간제(하루 4시간)로 근무하고 있는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고 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차별이 점점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지역사회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데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