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3~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 ‘2025 인천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 일자리 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참여자들은 문화 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권익옹호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창출형 직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원과 주변 환경을 청소·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으며, 공공텃밭 가꾸기에서는 작물을 직접 재배·관리하며 근로의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의 녹색공간 유지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참여해 주요 기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 예술 활동으로 전시회 관람 및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장애 이해와 포용의 문화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가을을 맞이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인천시, 강화군에서 지원하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무료 돌봄 사업으로, 1년에 4회 주말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레포츠파크 체험, 놀이동산, 1박 2일 여름캠프 등을 실시했고, 올해 마지막 주말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관람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뮤지컬을 처음 관람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내년도 신규 참여자(현 초등학교 6학년)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힐링캠프’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돌보고 살피는 일에 헌신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개회식, 2부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실무분과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아로마 오일 테라피 체험, 장애인들이 만든 홈패션 및 뜨개 작품 전시,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포토존과 더불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개회식은 퓨전국악 어울림 소속의 박선영 연주자의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18명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독거어르신 돌봄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 현장에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겪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총 148명의 어르신 돌봄 인력이 참여했으며,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과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청공원 산책과 청남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 행사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함께 했다. 논산시는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휴식이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사자들이 업무에 활력을 되찾고,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성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서비스 실적, 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공주시는 도농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매달 약 20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충남에서 처음으로 본인 부담금 지원 제도를 시행해 한 자녀 가구에는 50%, 두 자녀 이상 가구에는 100%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학교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9천 건을 비롯해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복지기관과 지역 기업이 손을 잡았다. 정읍사회복지관은 동원페이퍼㈜ 정읍공장과 함께 지난 27일 정읍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읍천변 구간별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 집게, 장갑 등 활동 물품은 동원페이퍼에서 후원했다. 특히 동원페이퍼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기관과 기업이 지역을 위한 공공활동에 나서는 실천적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됐다. 동원페이퍼 관계자는 “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관일 정읍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활동은 복지기관과 지역 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에 함께 대응한 소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약손상담복지센터 김내현 센터장을 ‘좋은이웃사촌’ 183호로 선정했다. 김내현 센터장은 2003~2024년 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을 발굴·육성했고, 현재 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후원회 부회장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양규 회장은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학교안전지킴이, 학교보안관 등 아동돌봄종사자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보호의식 강화,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기관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신고의무자의 역할, 대응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아동을 돌보는 현장에서 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종사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반디콜”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계행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시내버스 50개 노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카드 부정사용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산업역군에 대한 예우와 고령층의 이동권 존중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를 지키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율적인 준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 20여 명이 참여해 50개 주요 노선에 직접 탑승, 올바른 교통카드 사용법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울산시 어르신 교통카드는 본인만 사용 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내에서 올바른 카드 사용에 대한 홍보 안내 방송이 제대로 송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예방 홍보물 부착 상태 및 정류장 청결 상태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시행된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은 고령층의 이동권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본인 사용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곧 시민의 품격이자 교통복지를 이어가는 첫걸음인 만큼, 올바른 카드 사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9일 옥천읍 매화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승 옥천부군수를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준공감사식, 3부 희망의 집 둘러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다자녀·다문화·장애인 가정으로, 이들은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 피해로 주택이 완전 침수된 후 5년간 무상 임대주택에서 생활해 왔다. 생계 부담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한국해비타트의 홈파트너로 선정되어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받게 됐다. 신축된 주택은 약 25평 규모로 거실과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단독주택이다. 사업비는 약 1억 원으로 인건비를 제외한 대부분이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사랑의 집짓기 소식을 들은 지역사회의 협찬도 이어졌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천진)에서는 TV를, 문화광고마을(대표 정민우)에서 3단 선풍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심층영양관리’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평군보건소 및 증평군체육회가 함께 참여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체력 측정 △노인 영양지수(NQ)평가 △식생활스크리닝검사(DST)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센터는 맞춤형 영양상담과 건강·식생활 개선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영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덕상4리 경로당과 증천2리 여자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개인별 상담과 세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 어르신은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세심한 상담과 영양교육을 받으니 평소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경행 센터장은 “이번 심층영양관리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