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무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무안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품바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함성장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매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 역시 지역 장애인과 군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년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했으며, 경쟁보다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관내 복지시설인 ▲머릿돌은혜원(장애인거주시설) ▲라파의집(정신재활시설)과 함께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군은 한 해 동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대회가 올해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를 응원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시는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보령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 359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29개의 메달(금 36개·은 54개·동 39개)을 획득하며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보령시 선수단이 5개 종목에 13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동래구 이웃 연결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 연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 등 관계 맺기를 지원하여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고독사 예방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 연결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와의 관계 형성과 소진 예방에 중점을 두어 ㈜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의 김희영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웃 연결단과 같은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웃 연결단이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히 활동하여,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인‘케이크 한 스푼, 마음 세 스푼 푸드아트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특화사업‘우리 동네 이웃사촌’(2018년 3월부터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자와 돌봄 리더, 그리고 동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스박스 보틀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특별한 날 선물로 주고받는‘케이크’를 함께 만들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고, 또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고립 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은 저소득 노인 가장 360세대에 대해 가구당 8만 5천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2만 원 이상 인상되었으며, 대상은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등 난방 취약 노인 가구다. 의령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읍면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55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 원의 월동 난방비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살피고 손 내미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및 접근성 보장 ▲민원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관내 주요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사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두 개 이상의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상 장애인 미탑승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등이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불법주차·주차위반은 10만 원 ▲2면 이상을 가로막는 주차방해는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보호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승합차 각 1대씩 지원했다. 음성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 차량 배분 대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승합차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4개소가 선정됐다. 올해 12월에 사업비 총 1억5천만원 지급될 예정으로, 이후 선정 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차량을 직접 구매하게 된다. 장기봉 부군수는 “복지기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나눔이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하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을 빚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6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성불산 생태숲학습관 체험 ▲자연드림 공예 체험 ▲힐링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A 씨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시 일할 힘이 생겼다”며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돌봄 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주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활기찬 에너지를 다시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돌봄 제공자에 대한 돌봄’이라는 가치 아래, 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사천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수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정 회장은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현장에서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열정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그 에너지가 다시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14일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여행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한바퀴’ 4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하이테크파크지구 ▲한의마을 ▲보현산댐출렁다리 ▲임고서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매력을 재발견하고, 서로 간 유대를 다졌다. 특히 한의마을 족욕과 스카프 염색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소통을 돕기 위해 추진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4회차는 마지막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감 나눔 및 평가회에서는 “집에만 있던 시간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영천의 좋은 곳을 함께 다닐 수 있어서 고마웠다” 등 훈훈한 후기가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잇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