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6월 첫 주말인 지난 1-2일 이틀간 족구·당구 종목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지사기 및 도지사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금산군 남부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도지사기 족구대회는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1부·2부 △50-60대부 △학생부 △금산관내부로 나눠 치러졌다. 부문별 우승은 충남 1부 성진건설, 2부 아산족구단(명구), 50대부 아산충무, 60대부 천안청룡, 학생부 논산공고위너, 금산관내부 금산드림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충남 1부 김광열씨, 2부 이승훈씨, 50대부 (아산충무)서준규씨, 60대부 (청룡)김영록씨, 금상관내부 길명국씨, 학생부 (논산공고)정하랑 학생이 선발됐다.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제2회 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는 천안시 내 충남당구연맹 공식지정클럽 10여 곳에서 진행됐다. 캐롬3쿠션 단일종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박경규B(27·인천)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배창진(52·인천) 씨가 준우승, 이동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회 해운대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일 오전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만든 채와 공만 있으면 작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와 경기방법은 같다. 남 · 녀 18홀 경기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해운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대구청과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가 후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 파크골프가 해운대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운대수목원 파크골프장(18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 협조요청 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해단식에는 체육회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상배봉납, 시상금 전달, 성취상 및 개인상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선수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전 종목에 360명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볼링, 골프, 궁도에서 1위, 우슈 2위, 탁구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으로 2부 16개 시군 중 종합 4위를 달성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25개 종목의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양주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7월 7일 수영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하여 ‘2024년 북구청장배 우산수영장 수영대회’가 열린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대회개최가 중단됐으나, 5년 만에 새로이 개최하게 됐다. ‘2024년 북구청장배 우산수영장 수영대회’는 우산수영장 수영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북구체육회와 북구수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용객 주도형 수영대회로, 수영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요 계획 수립과 진행에 이용객이 참여하여 대회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지역주민으로, 선수등록을 한 적이 없는 자 및 전‧현역 지도자가 아닌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그룹은 ▴초등부(1~3그룹) ▴성인부(1~5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그룹별 남녀 모두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각 25M‧50M(초등부 1그룹은 25M) 등의 경기로 치러지며 1인 2종목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박병식 우산수영장 수영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금번 대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7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으로 증액…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본프레레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이춘석 前 서울노원유나이티드 감독이 6월 3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빈소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2호실이며, 발인은 5일 새벽이다.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안양공고와 연세대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입단해 1980년대 중반까지 활약했다. 특히 1983년 프로축구 출범일 열렸던 포항제철과의 경기에서 대우 로얄즈의 K리그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초반 인기 돌풍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춘석은 프로축구 첫해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이듬해 상무에 입단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복귀한 후 1987년 대우의 K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28세의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춘석은 이후 대우 로얄즈와 안양 LG에서 코치를, 거제고에서는 감독을 역임했다. 1991년 대우, 2000년 안양LG 코치로 있을 때는 팀의 K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04년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미국에 승리하며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 여자 U-20 대표팀과의 친선 2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34분 만에 박수정, 조혜영, 배예빈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전 정다빈이 한 골을 보탰고, 미국에 두 골만 내준 채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지난 1일 미국 여자 U-20 대표팀에 0-3으로 패했던 U-20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미국 원정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이 여자축구에서 미국을 꺾은 건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의 3-0 승리 이후 처음이다. 양 팀이 초반부터 치고받던 가운데 한국이 먼저 정적을 깼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전유경의 패스를 받은 박수정이 바디 페인팅으로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한 골이 터지니 추가골이 나오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치열한 중위권 경쟁에 힘입어 매진 행진 등 팬들의 응원 경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총 10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야수 중에서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이 후보로 선정돼 5월 MVP 수상을 노린다. ▲ ‘불펜의 든든한 형님’ 철벽 방어로 막아낸 LG 김진성 5월에 LG가 2위로 도약하게 된 배경에는 김진성의 헌신이 있었다. 김진성은 5월에만 13경기에 등판해 8홀드, 1세이브, 1구원승을 기록하며 홀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는 등 위기에서 팀을 구원하며 승리를 지켰다. LG는 5월에만 16승을 올렸는데 그 중 10경기의 중심에는 김진성의 든든한 활약이 있었다. ▲ ‘돌아온 에이스’ 다승 공동 2위 LG 임찬규 LG 임찬규가 작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둬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특히 5월 17일 수원 KT 전부터 5월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6,21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7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6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4개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4개대회는 태권도, 파크골프, 클라이밍, 풋살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으로 펼처진다.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전국 2,700여명의 품새 및 격파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본 대회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철원 파크골프장에서 도민 생활체육인 280여명이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펼쳐지며 강원 클라이밍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를 하게되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6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풋살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백학면 자유로CC에서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및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해서, 연천군 골프 동호인 130여 명이 총 32팀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회사로 시작해, 심상금 군의장의 축사, 홍사필 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별 1·2·3위가 결정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렸으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달 22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에서는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유진 선수가 2위를 달성하며 그 영예를 안았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초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