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1일 오후 14시 관내 대현동 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 특화사업인'부릉부릉, 찾·동(動)'을 실시했다. '부릉부릉, 찾·동(動)'은 평소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거점에 상담소를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북구청 생활보장과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참여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연계로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공적서비스 연계 관련 상담을,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맞춤형 프로그램 홍보 등으로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 줄 수 있도록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대현동 정상현 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8일 북구 최초로 경대북문 일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경대북문 일대의 70여개 점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지정된 경대북문 일대 ‘경대북문문지기 골목형 상점가’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10월 8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서리지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의 효능과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북구 8경 중 하나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둘레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맨발걷기 교육은 맨발학교 교장이자 대구교육대학교에 재직 중인 권택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습을 병행하며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매번 서리지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잘못된 방법으로 걷는 부분이 많았다. 이런 좋은 교육이 많아서 맨발 걷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북구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7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대부터 30대 공직입문 10년 이내 멘토 15명, 멘티인 4급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리버스 멘토링 소개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MBTI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향수 만들기’원데이 클래스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후배 공무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지면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조별활동 후 11월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서로간 화합과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복지로 만들어가는 행복북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북구 지역 주민 1,200여 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복지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문화 음식․떡볶이․팝콘․무알콜 칵테일 등 먹거리 부스와 각종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도출하여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부터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하여 ▲2021년 '주민등록인구통계로 알아보는 부키의 인구이야기' 장려상 수상, ▲2022년 '데이터로 보는 북구 콘텐츠 구축' 장려상 수상, ▲2023년 '데이터 기반 공동나눔터 설치 및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4년간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분야는 모든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써 출산·일자리 등 현재 우리 지역의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주민들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된다.”며, “통계를 통한 보다 정확한 정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2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첫 회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가족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서리지의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른들의 소소한 행복을 충족시키는 힐링쉼터, 플리마켓,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테마별로 아트로드, 상상마당, 잔디마당, 감성마켓으로 구분하여 분필아트, 카아트, 랜덤공작소, 나만의 집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놀이ㆍ체험 프로그램과, 메인 무대에서는 춤추는 트랜스포머, 벌룬쇼, 가족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잔디마당에는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피크닉존 및 돗자리와 빈백을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13시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4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을 버전으로, 하천 둔치에서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먹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야외 피크닉의 즐거움을 더한 행사다. 작년에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로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단독 행사로 개최한다. 이 행사의 메인은 ‘떡볶이 시그널’이다. 떡볶이라는 주제 아래 이루어지는 즉석 단체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미혼남녀 각 30명을 선발하여 떡BTI(떡볶이 MBTI), 가래떡 림보, 떡볶이 탑 쌓기 등 현장 게임을 거쳐 최종 성사된 커플들에게 떡볶이 밀키트와 현장 데이트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10월 13일까지며 신청은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마술·버블쇼·벌룬쇼·불쇼의 화려한 4色 매직쇼와 감미로운 보컬이 들려주는 팝송 공연,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색소폰 공연과 더불어 DJ로빈의 힙한 디제잉쇼까지 다양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방송인 이금희, 6월 변호사 한문철, 9월 첼리스트 성승한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이 올해 그 마지막 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하여 건강한 노년을 위한 느리게 나이드는 생활 속 습관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내과학 석사, KAIST 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노인의학학술지 AGMR 부편집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국민통합위원회 노년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0세 시대의 부자란 돈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의 삶이 중요한 것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소속 안전단체를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북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북구지회 30명 등 총 5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부터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행동요령에 대해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 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안전단체 교육대상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라며“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은 10월 2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북갑), 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금호강 보도교 조성, 하중도 노을전망대 설치)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하여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오늘 논의한 사업들이 멋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보통신시설 운영실태 평가를 통해 구·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통신분야(4개분야, 21개 항목)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 북구는 정보통신 보안체계 강화, 부서방문 보안지도점검 수행 등 정보통신 보안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관별 다양한 행정통신 서비스(스마트도시, CCTV, 공공와이파이 등)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시행으로 정보통신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등 그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분야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CCTV 인프라와 연계 등 다양한 업무발굴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