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창군은 70세 이상 순창군민을 대상으로‘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급여‘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인정 기준에 해당하는 질환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70세 이상 군민이어야 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를 들어, 2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39,817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70,053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무릎 한쪽 기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항목을 지원한다. 특히,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한쪽 무릎 당 120만원 한도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단, 반드시 수술 전 순창군보건의료원에 사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리조트 눈썰매장에서‘겨울왕국으로 떠나는 특별한 추억여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눈썰매장 체험활동을 계획, 30여명의 아이들은 차를 타면서부터 너무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눈썰매장에 처음 왔다는 유OO 아동은“눈썰매장에 처음 와봤는데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눈썰매를 타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가는 것 같다”며“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로부터 설을 맞아 돼지불고기 30kg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여성회 최영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보내주신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양군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위해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소외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악·영화·TV 등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 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식료품·식재료, 담배, 주방욕실 등 생활소모품, 유가증권(상품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는 품목이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만 원이 늘어 1인당 14만 원이 지원되며, 관내 지원 대상자는 2,024명으로, 총 2억 8,336만 원(국도비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4년 카드 발급자가 2025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되며, 유효기간이 2025년 1월 31일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4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2024년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선, 김서란)는 2025년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주변과 연락이 단절된 노인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매주 야쿠르트 배달업체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린다. 김서란 위원장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사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올해부터 장애인들이 순천의료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휠체어 체중계 등 장애 친화 검진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 보조 인력과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가족복지과 또는 순천의료원 장애인건강검진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장애인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 120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120자원봉사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성금과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의 후원을 받아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2가구에 쌀과 라면, 자연산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1997년 설립한 120자원봉사회는 농기계 수리 및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전기 및 가스 점검 등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해 주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봉사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120자원봉사회와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3일부터 2주간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후점검은 보청기, 종아리의지,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급대상자에 대해 보조기기 구입비용을 지급한 후 3개월, 1년 경과 시점에 가구 방문을 실시해, 당해 보조기기가 취지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종아리의지, 수동휠체어, 의료용스쿠터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품목을 의료급여법 지급 기준에 따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후 점검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 관리를 위해 시는 연간계획에 따라 월별, 분기별, 반기별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등 13개 복지급여 항목으로,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438가구를 포함해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 총 22,284가구이다. 조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5개 기관, 84종 공적 자료를 조회하여 수급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추진한다. 공적 자료로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은 가정 방문과 생활 실태 상담 등을 통해 수급자의 개별 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변동이 확인되면 매월 급여 지급 전에 이를 반영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2월 21일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 1:1 개별 서비스, 1:1그룹 서비스 각 1개소씩 모집 중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시설과 인력 기준 등을 토대로 적합성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으로 자세한 시설기준 및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계획에 따른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제공 인력 1:1 매칭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가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최대 48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43만 원)이며 재산이 1억 2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1천800억 원을 확보, 장애인 돌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42억 원 증액(8.6%)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선 5천700여 활동지원사가 6천500여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하며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활동지원사에게 제공하는 시간당 서비스 단가를 1만 6천150원에서 1만 6천620원으로 2.9% 인상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지원 외에도 추가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까지 전남도 차원에서 추가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위기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하는 가족에 의한 활동 지원은 2026년 11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