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화천리의 한 농가를 지난 8일 방문해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엔 사업소 소속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산불로 손상된 체리밭 순지르기와 블루베리 밭 정비를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평생학습관(군민행복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별 담당자가 1:1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입정책, 문화관광, 평생교육, 안전 및 건강증진,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사업에 대해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및 성평등한 정책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봉화군은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개선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대구광역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오창택 지부장 외 180명)가 고향사랑기부금 574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청송군은 지난 2008년 7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는 양 지자체장이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는 김경숙 청소과장의 지도 아래, 181명의 조합원이 깨끗하고 쾌적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오창택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달서지부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청송군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고향사랑기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보광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청송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청송군과 청송읍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보광사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사용하고 청송군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7일 노인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청송군가족센터 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온가족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온가족요리교실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 6월에는 20세부터 40세까지의 미혼 1인 가구 남녀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요리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요리 후 함께 식사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7월에는 40세부터 65세까지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끼’를 주제로, 콩나물불고기와 목살갈비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청송군가족센터의 요리교실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어 왔으며, 올해는 가족센터로의 전환과 함께 청년 1인 가구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들 계층의 사회적 유대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8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를 시작하며 새로운 일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진보면 신촌 2리에 설치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설치와 점검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송군이 설치하고 있는 조립주택은 건축법에 준하는 단열기준을 적용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전기·수도·난방 등 필수시설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조립주택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각종 전자제품과 함께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도 지급됐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을 마을부락별 단지형 20여 개소와 개별희망부지 300여 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반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이재민들이 주거지 복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한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주민 여러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기를 센터 입구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경북에서는 김천이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지난 연말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 외 시간대 장난감 반납’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지난 4월에 무인 반납기를 설치하여 이용상의 애로점 등을 보완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총 10칸으로 장난감 크기 별로 칸이 구성돼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과 센터 운영 외 시간대(야간, 일월요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무인 반납기 도입을 통해 장난감 반납에 대한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장난감 연체일을 줄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 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되어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대를 겨냥한 미로형 공간으로,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테마로 참외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참외품평회장’과 ‘참외시식존’을 운영하여 명품 성주참외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참외라운지’ 에서는 참외의 생산과 유통을 게임으로 체험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나호테크는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고령군 상공협의회 2분기 이사회·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가야읍 회천로에 위치하고 있는 나호테크는 제조기반 합성수지 및 목재 도어 등을 제작·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이재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로 고령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대를 위해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재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5월 8일 오후 2시 고령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보건(보육)교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025년 고령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하여 교육하며 직접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투여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알레르기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령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2025년 5월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소방안전 특강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소방안전 특강은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이 사업장 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 공동체 안전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특히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교육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차량을 활용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차량 외부에 진드기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고령군을 순회하며 주민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예방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기피제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주민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인식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방역차량은 주민과의 접점이 높아 실효성 있는 예방 홍보 수단”이라며 “기존 방역업무에 홍보기능을 결합해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