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북구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수거 후 세탁을 지원하고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새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질병 및 거동 불편으로 이불세탁이 어려운 38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및 세탁, 건조한 후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또한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 4세대에 새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힘써주셔서 좋은 마음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이번 이불세탁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만든 고소한 누룽지를 지원하는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특화사업을 시작한다.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20년부터 6년째,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밥을 짓고 누룽지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누룽지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이 이어지길 바라고,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룽지 나눔을 통해 외로운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 ~ 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청년회·시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4월 17일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10,328,000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상인회 전체 회원 450여명의 나눔과 함께 청년회와 시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최홍선 대구 팔달신시장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시장 상인들 전체가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팔달신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17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정성 듬뿍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의 정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날 올해 첫 시작을 진행했다. 양경규, 강해묵 공동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동네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반찬을 드시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과 희망을 같이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 복지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은 물론이고, 소외된 분들의 안부까지 챙기는 활동으로 앞으로 1년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걷기분야) 활성화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북구는 건강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걷기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 북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속해온 건강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촉진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수준을 향상할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 건강해지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건강걷기동아리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녹색도시라는 구정운영방침에 맞춰 심신치유와 함께 걷기 활성화를 더욱 노력하여 다함께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기존의 영농폐기물 거점 수거 방식에서 발생하던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농지 또는 집 앞 배출’ 방식으로 수거체계를 개선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북구청 관내 농촌지역은 상시 배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전용 집하장이 없어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비닐하우스용 비닐, 멀칭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 또는 별도로 폐기하여 처리가 필요한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마을 내 거점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모아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거 대상이 아닌 일반쓰레기나 대형폐기물까지 무단으로 함께 배출되어 ‘쓰레기 산’이 형성되는 등 수거의 비효율성과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은 영농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무상 보급하고, 농민들이 해당 봉투에 폐기물을 담아 농지 또는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 같은 변화는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자, 이광우)는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 1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30명에게 15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학용품 구입 부담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여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박경자,이광우 공동위원장은“사회복지모금회의 착한캠페인으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 사업으로 반찬지원, 고독사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누룽지 지원, 명절음식지원, 긴급구호비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종열, 윤경옥)는 4월 16일(수요일)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종열·윤경옥 공동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북구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온기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고진호 센터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6일 고기한마당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 15세트를 매월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을 보거나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미희 대표는 “밥상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은 더 팍팍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따뜻한 식사 한 끼로 그분들께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반찬 후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홀로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반찬은 산격4동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15가구에 전달됐으며, 복지 취약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