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시·정시 전략 설명회’에 참석할 참여 희망자 300명을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이서현 독학재수학원 원장은 이날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이달 25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남교육재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가 준비된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2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북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목을 받아 집무실에서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법 개정은 중부내륙 지역이 가진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저해된 지역 경제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2024년 2차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핵심인재 유지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핵심 인재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조직에 핏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파악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텐션을 높이는 개인화된 온보딩 전략’을 통해 신입 인재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핵심인재 유지 우수사례’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HR컨설팅 사례를 통해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사례를 제공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인재 유지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이면주민자치회는 20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우수현장 견학을 위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안계면 주민자치 관계자들과 함께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이웃사촌 골목정원 등 안계면이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사업을 둘러보고, 이를 하이면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영 안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안계면까지 먼 길을 와 주신 하이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 안계면 주민자치회의 발자취를 참고삼아 더욱 발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 기쁘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이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길서)는 지난 22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길서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13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오직 통영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협의하고 봉사해 왔다”면서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기 전 시를 위해 한 번 더 봉사하자는 협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으로 기탁을 하게 됐으며 통영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금년도 시정을 이끌어나가고 많은 행사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구성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임기 동안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재육성기금은 통영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통영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의 회장·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금년도 12월, 2년간의 임기가 끝난다. 그동안 주민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국내산 수산물을 원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는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2012년에 설립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건조가공설비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대표 브랜드“해통령”을 개발해 고품질, 건강, 안심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은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원물 생산위주의 수산산업에서 가공식품 개발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의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등록금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뜨개질 공예 6회와 패브릭 아트 6회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패브릭아트는 염색과 페인팅 기법을 배우고 야생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실습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뜨개질공예 과정에서는 미니백, 쿠션, 가방 등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창골구르미가 지속 가능한 주 민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손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활동이 고령층 주민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골구르미 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면서 주민공동이용시설로서의 역할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통영미술청년 작가회(회장 조영아)가 주관하는‘ART, 완내스(예술, 완전 내 스타일이다)’를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항남동 로컬스티치통영 (구, 국민은행)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2024 통영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청년 예술가와 로컬·문화예술 콘텐츠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예술 브랜드 형성과 문화 예술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영의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에 있다. ‘ART, 완내스’는 다양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내 스타일! 우리만의 예술 스타일로 일상공간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로컬스티치통영의 공간과 객실에서 청년작가 아트페어(작가의 방), 아트토크, 음악버스킹, EDM퍼포먼스, 청년작가 예술상점 및 지역특산물 팝업공간,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공연, 전시, 팝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로컬스티치통영 3층의 13개 객실과 업무공간에서는 청년작가 아트페어(작가의 방) 공간으로 11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통영1940(근대골목 즐겨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SNS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을 개강하고, ‘근대골목 체험 행사(골목 미식·감성에 빠지다)’를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강한 ‘미식아카데미’에 이어 20일 개강한 ‘SNS 활용 홍보마케팅교육’은 총 3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SNS 마케팅 방안 설계, 인스타그램 콘텐츠 및 릴스 마케팅,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종료 후에도 교육생들은『통영1940(근대골목 즐겨보기)』사업으로 향후 운영될 맛투어 및 근대골목 체험 행사에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골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근대골목 체험 행사(골목 미식·감성에 빠지다)는 방문객들이 통영의 구도심 골목을 다채롭게 즐기고 상권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항남1번가 콘텐츠 공간 체험 프로그램 △항남1번가 스탬프 미션 투어 △골목 상점 이용 쿠폰 지급 이벤트 △미식토크쇼 △쿠킹클래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사)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최될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최근 전국 대학축구대회 유치 성공에 이어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유치까지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특히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개최 이후, 21년 만에 통영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대회로 2024년부터 2개의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서 7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1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전 기간만 해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예정으로 대회기간 동안 약 25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2년 연속 유치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카카오스토리, 당근 2개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의 SNS’는 2015년부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SNS 콘텐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차 정량평가 40%, 2차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총 6종(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당근)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 중이며, SNS기자단(블로그 기자단 14명, 영상기자단 3명, 인스타그램 기자단 3명)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SNS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소식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제작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친근한 접근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구독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천영기 통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가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사내 봉사회인 새울봉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서생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봉섭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걱정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한봉섭 대표와 새울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