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의 후원 연계 물품인 식료품과 조부모의 영양제가 포함된 꾸러미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송편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송편을 만들며 양육자와 아동이 추억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스마트경로당 온라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2월 확대 구축이 완료된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온라인 윷놀이대회는 120개 스마트경로당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해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4팀을 대상으로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결승전은 각 스마트경로당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120개 스마트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온라인 윷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웃 경로당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풍성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스마트 경로당 55개소를 확대 구축해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디지털 역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1일 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군산시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25세대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행복 꾸러미는 추석맞이 K-water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재원 185만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행복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관과 조리가 쉬운 식료품 세트로 구성했으며, 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군산시 수도사업소 관계자가 함께 포장했다. 이후 일행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정원구 단장은 "이번 나눔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도 K-water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 군산시와 K-water는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여 깨끗한 물 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13일 부평구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부터 명절맞이 도시락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전·떡·과일 등 명절 음식은 5곳(부평구 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가치가자 봉사단·곰두리봉사회, 동그라미 봉사단)에서 준비했다. 이들은 음식을 담아 도시락 50개(약 100만 원 상당)를 직접 포장했다. 기부받은 도시락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진 부평구 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늦더위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명절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한 번 더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9월 13일 선남농협으로부터 생필품 50박스(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생필품 50박스를 선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노시영 선남농협 조합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더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물품을 기탁해 준 선남농협에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구치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콩백설기 550개를, 기독교분과는 바나나 1,100개 및 귤 600개를, 해정스님 등 관음봉사단에서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고, 13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송편 540팩, 컵라면과 과자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김승 소장은“수용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울주군 센터(범서읍)와 온산 센터(온산읍)에서 육아용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아기 부모의 수요가 높은 육아용품을 구매 후 장기간 대여해 양육자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회원이라면 품목 중 1점을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품목은 유모카, 아기침대, 전동 바운서, 카시트, 전동 유축기, 웨건 등 총 24점이다. 센터는 육아용품 대여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추가 용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각 센터별 장난감도서관 대여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육아용품 대여를 통해 육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양육자의 초기 양육 비용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비롯한 특색 있는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센터(범서읍), 온양 센터(온양읍)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온산 센터(온산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시니어유튜버 23명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유튜버 양성교육활동 영상 상영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실문분야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시니어유튜버들은 군민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미경 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니어유튜버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시니어유튜버로 위촉된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연말까지 총 200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증평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에 걸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로 고기 세트를 준비해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이번 추석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장애인 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원산업개발(대표 이근배)은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50개를 다시면에 기부했다. 이근배 대표는 다시면 동당리 동백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광주에서 건설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도 각각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가구를 방문해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2세대로 집 안팎이 관리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 있었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집안 대청소와 풀베기 작업을 도왔다. 김경만 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가 ‘제10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이성국)가 주관해 협회 회원 및 수상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공자 및 후원자 표창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 신장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신장장애인 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석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또 25년 이상 투석해 온 모범 회원들에게 장기투석 건강상을 수여하며 이들의 재활의지를 응원했다.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힘든 투병 생활에서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