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두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김천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해오름유치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축구, 배드민턴을 활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의 시설 사용 협조와 함께 지난 행사에 이어 김천대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 교수) 재학생이 동참했다. 해오름유치원생들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재학생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축구 기본기와 레크리에이션, 배드민턴을 결합한 스탭 운동 등을 즐겼다. 해오름유치원 조병삼 원장(김천시유치원연합회 사립 대표)은 “오늘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신 김천상무에 감사하다. 오늘 체육교실은 우리 원생들에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 원생들과 함께 김천의 자부심인 김천상무를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정우민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었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부상은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특이한 점은 올 시즌 총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다. 시즌
동네방네 기자 | 티빙이 24일(금) 저녁 18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티빙슈퍼매치'는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IA와 그 뒤를 쫓으며 선두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두산의 핫매치를 생중계한다. 먼저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하고, 두산과 롯데에서 사이드암 투수로 활약한 김성배, KIA의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나지완이 출연해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한다. 특히 나지완은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과 본 경기의 해설까지 함께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합세해 경기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프리뷰쇼와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전력 분석, 선수 인터뷰, 리뷰쇼 등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티빙슈퍼매치'는 경기에 따라 베이스캠, 4D캠 등을 도입해
동네방네 기자 | CJ ENM과 호주테니스협회(TA)가 호주오픈 중계권 계약을 2027년까지 갱신했다. 롤랑가로스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CJ ENM의 스포츠 전문 채널 tvN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오픈은 윔블던, US오픈, 롤랑가로스와 함께 테니스 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4개 대회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매년 가장 먼저 열려 많은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이기도하다. 호주테니스협회(TA) CCO 세드릭 코넬리스는 '우리는 CJ ENM과 중계권 계약 연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호주오픈을 방송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테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호주테니스협회(TA)의 중요한 목표였으며, CJ ENM과 맺은 파트너십은 이 과정에 중요한 단계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호주 오픈의 전 세계 시청률의 35-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은 아시아 국가 시청률 TOP5에 항상 포함되어 있어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시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안준형 인터뷰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이 정도 스코어를 냈다는 것에 만족한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고 싶다. 이 코스는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아이언샷을 잘 구사해야 하는데 오늘 아이언샷이 잘 됐고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 그린 난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유명한데? 그린이 굴곡이 심하고 2단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난 대회보다 그린 스피드가 느리기는 하지만 경사가 심해 체감 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 올 시즌 2년만에 투어에 재진입했다. 기대가 컸을 텐데 시즌 초반 만족할만한 모습을 못 보이고 있는데?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앞섰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더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선수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23일 오전 10시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5회 평창군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개 읍면 대표선수들 12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궁은 투호·궁도의 장점과 양궁의 경기방식을 접목한 종목이며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예열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4일간 전남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진다. 1만 8천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전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1숙박업소 1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선수단이 편리하게 경기장과 숙소를 이동하도록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총 806대 규모의 수송차량도 지원한다. 공무원, 학생, 공기업·출연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만 6천여 자매결연 응원단과 1천600여 도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운영해 대회 사기 진작, 대회 분위기 고조, 경기장 환경 정비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회장 백승대)·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공동 주관하며, △일반부 25팀 △여성부 28팀 △U-12 16팀 △U-10 16팀 △U-8 8팀 총 93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부별 예선리그전이 실시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일반부는 각 조 1, 2, 3위, 여성부 및 유소년부는 각 조 1, 2위가 26일 승자 진출전을 통해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팀이 우리 고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대회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잔치인‘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 경상북도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11일 개막식에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진군 버스킹 공연, 드림태권도 시범단 공연, 가수 진성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고,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및 최고령 참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진행된 자체 시상식 결과 울진군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어르신 생활체육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10년째 맞이하는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로 울진군을 방문한 전남 선수단 90명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HDC 및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식 파트너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는 기존 나이키,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에서 12개로 늘어났다. 향후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식 파트너 기업이 갖는 각종 권리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각급 대표팀 경기 때마다 A보드 광고와 전광판 광고, 프로모션 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축구대표팀을 활용한 기업 홍보도 할 수 있다. 정경구 HDC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축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 12번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25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및 하프코스 경기가 진행되며 26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 저변확대와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산악스포츠 메카로써의 도시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산악절경을 보면서 코스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전국 각지에서 오는 선수와 관람객이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군선수단 출정식이 5월 23일(목)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열렸다.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가 주관한 이번 출정식에는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민체전 개최계획 보고 ▲참가 선수단 인원보고 ▲체육회기 인도(양양군수→양양군체육회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출정사 ▲김진하 양양군수 격려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양양군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 중 35개 종목에 560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임원을 비롯해 총 676명이 참여하여 자전거, 육상, 수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부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양양군선수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도민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개최군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