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산청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대표 임종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팀 초등부(2학년부터 6학년)가 참가한다. 대회는 3학년부터 6학년부는 8인제, 2학년부는 5인제로 진행되며 예선리그 후 상·하위 스플릿 방식으로 순위와 우승팀이 가려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동계시즌 집중돼 있는 축구 관련 대회가 하계시즌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돼 축구의 고장 명성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산청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 및 친선교류전 등에 참가한 클럽팀을 우선 초청해 작은 예산이지만 군비 지원 없이 자체 경비로 첫 대회를 준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도와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KBO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3일(토) 개막전 전 경기가 매진되며 화려한 막을 올린 KBO리그는 지난 19일(일)까지 열린 232경기에서 총 69경기가 매진됐다. 이는 2015 시즌에 기록된 68경기를 넘어서,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로 운영된 2015 시즌 이후 최다 매진 기록이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홈에서 열린 23경기 중 무려 21차례 매진되는 등 10개 구단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진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두산, KIA(각 9차례), LG, 삼성(각 7차례)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리그 경기 32.2%가 진행된 19일(일)까지 2024 시즌 총 관중은 332만 4,028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32% 증가했다. 한화가 65%의 관중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KIA 62%, NC 53% 증가로 뒤를 잇는 등 모든 구단이 지난 시즌 대비 관중이 늘었다. 5월 16일(목)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는 2024 KBO 리그 홍보 영상 및 경기 중계 활용 콘텐츠 제작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21일부터 5월 31일(금)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부터 2025년 개막전까지 KBO 리그 홍보 공식 행사 영상 스팟과 경기 중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맡게 된다. 본 입찰은 KBO 리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4일(금)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콘텐츠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제출 즉시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2일 오전 9시 남대천 강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영만 시체육회장, 윤태종 강릉시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25개팀 150명의 선수와 운영요원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승을 위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목제로 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경기로, 최근 어르신 문화여가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중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기는 총 18홀을 도는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시와 강릉시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리며, 참가선수와 참여 어르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를 즐기시기를 바란
동네방네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
동네방네 기자 |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육성의 산실로 자리잡은 메이저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가 내달 다시 찾아온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오는 6월 4부터 6월 7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럽디(CLUBD)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로 클럽디의 디(D)는 종착지(Destination), 차별성(Differentiation)의 나타내며 고품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하는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4라운드 72홀로 남자 선수권부 및 여자 선수권부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골프 대회와 동일하게 1~4라운드 모두 워킹 플레이로 진행되며, 1,2라운드 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함께하슈웅’의 일환으로 ‘밝은 집’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김천행복투게더봉사대,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천 관내 가구에 방문하여 ‘밝은 집’ 캠페인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하여 김천시행복투게더봉사단 김순석 회장,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센터장과 김천상무 임직원 일동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천상무 임직원은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김천 관내 가구에 방문하여 치매 안심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벽부등은 거리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과 도움을 주는 행인이 거주지를 식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벽부등 설치 이후에는 김천상무 후원사 문화상사에서 제공한 ‘연세명품혈통’을 가구에 전달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가 뜻깊은 행사를 시행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밝은 집’ 캠페인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빛나듯이, 김천상무가 김천시를 밝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구단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구단의 존재 이유인 김천시민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청 검도팀이 제9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검도 수련원에서 16개 실업 검도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8강에서 인제군청을, 준결승에서 인천시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을 상대로 초반 선봉전 주형진과 2위전 남우석이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3위전 강배원과 중견전 권오규가 승점을 내줘 2대2 동점인 상황을 맞았지만 5위전 김준호와 부장전 김상준이 승리하며 접전 끝에 전체 득점 4대3으로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끈 광명시청 검도팀 정병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최강 실업팀 감독으로써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병구 감독은 “그간 힘들고 긴 훈련을 묵묵히 버티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많은 관심 속에 응원해 주신 광명시민과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씨름단, 볼링단, 장애인댄스스포츠단)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청 소속 선수단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에 대한 구제 절차 및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에 관한 교육, 피해자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 안내, 스포츠 인권침해 대처방안 등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2024 시즌 7번째 KPGA 투어로 진행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올해로 6회 맞이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 6회째 맞이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선을 보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 서코스(파72. 7,270야드)에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국내 최초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 지속 실시… ‘컷탈락 지원금’도 제공 예정 - 2021년 ‘KB금융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도 계속된다. 본 프로그램은 선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김경민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경민은 “당연히 승리해서 기쁘다. 팀이 창단 첫 해지만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거 인천유나이티드(K1), 부천FC(K2) 등에서 뛰었던 김경민은 작년까지 화성FC(K3)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경험 후 올해 남양주에 합류했다. 1990년생으로 팀 내 최고참에 속하는 김경민은 플레잉코치라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에 신생팀을 이끄는 그의 각오는 특히나 남다르다. 김경민은 “미래에 지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