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죽변운동장에서 족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20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울진군족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3개팀 선수와 임원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족구는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경북 2부, 경북 3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초청 40부로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가 올해 재신설되어 생활체육으로서의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한 울진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며“본 대회가 족구동호인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는 전국대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일‘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 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라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9월 3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 주최, 함양군 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 16개팀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은 지난해 우승한 함양 A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클럽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에서는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전개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FC목포가 9월 목포 홈경기 3연전을 승리로 이끌어 K3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FC목포는 최근 강릉시민축구단과 5:0, 경주한수원FC와 4:0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파죽지세의 경기력으로 올 시즌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FC목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화성FC와 경기를 치른다. 또한 오는 13일 김해시청축구단, 29일 파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진행한다. FC목포는 최근 치러진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앞으로 7경기가 남아있는데, 그 중 9월 목포에서 3경기를 치른다. FC목포가 홈 경기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는 만큼 홈경기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올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하겠다는 포부이다. FC목포는 현재 12승 4무 7패로 3위와 승점 2점차로 리그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반기에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13위까지 추락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멀티플레이, 원팀 마인드를 강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육상 국가대표로 참가한 진안군의 전민재 선수가 여자육상 100m에서 14초95의 기록으로 7위, 200m에서 30초76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민재 선수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거주 중이며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 은메달을 비롯하여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100m와 200m 두 종목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전민재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진안군에서도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전민재 선수가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태권도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정읍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1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자인 A리그와 미등록자인 B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경기에서 각자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시 체육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자인 정읍서초등학교 6학년 김미승 선수가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해 정읍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중간인 지난 1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트로트가수 김태연의 한국초등태권도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며, 품새 시연과 팬사인회가 이어져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6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로, 지난 7월 개최한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에 이어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스타크래프트(STARCRAFT, 3인 1팀)와 지역 이스포츠 종목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게임(개인전),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개인전 종목인 ‘부산지역게임’은 지역 게임사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5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단체전은 동일 직장 소속 과반수(리그오브레전드 3인 이상, 스타크래프트 2인 이상)로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고, 타 직장과 연합팀을 구성하는 등 참가 자격이 이전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8월 수상자로 키움 후라도와 LG 오스틴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8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39를 기록한 키움 후라도가 선정됐다. 후라도는 지난 20일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먼저 20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또한, 8월 한 달간 평균 자책점 2.38(3위), 투구 이닝 34이닝(1위), 탈삼진 33개(4위), WHIP 1.00(4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후라도는 "매 등판마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목표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움 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는 8월 WAR 1.87을 기록한 LG 오스틴에게 돌아갔다. 오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KBO 퓨처스리그의 8월은 육성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8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삼성 김대호, 타자 부문에 LG 문정빈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8월에 삼성 김대호는 WAR 0.41, LG 문정빈은 WAR 1.23을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선정된 김대호는 군산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삼성과 육성선수로 계약한 신인 선수다. 타자 부문에 선정된 LG 문정빈은 서울고 출신으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에 지명됐다. 그 후, LG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곧바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5월 전역해 복귀했다. 삼성 김대호는 8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해 총 21과 2/3 이닝(남부 3위)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25개(남부 1위)를 잡아내며 힘있는 구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4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회장에 오니 지난해 우승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올해 2번째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호는 “현역 선수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포토콜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40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한금융그룹에 고마움을 전한다. ‘신한동해오픈’이 향후 50년, 100년 그 이후까지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 13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본 대회는 JTBC골프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인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경기 장면이 TV 전파를 타고 전국에 생중계된다. 화천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50분부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최종일 경기가 방송된다고 4일 밝혔다. 파크골프 대회 TV 생중계는 1990년대 초반 파크골프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기념비적 이벤트다. 파크골프 페스티벌 최종일 결선 라운드 경기는 6일 오후 2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계될 예정이다. 중계에는 20여대의 카메라가 투입돼 산천어 파크골프장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전국에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해설자와 캐스터가 출연해 파크골프 경기 시청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생중계 소식은 출전 선수단들 사이에서도 단연 관심거리다. 벌써부터 카메라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의 소유자가 우승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7월말 시작된 2024 화천 산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