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6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 구장에서‘ 제126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 날 대회는 북부권 5개 면·동(백사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게이트볼은 노인층에서 남녀노소까지 확대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뜻깊은 날이였다. 강명심 게이트볼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체력도 증진하는 한편 마음껏 즐기는 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11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의 체육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게이트볼 협회는 지난달 25 부터 26일에 열린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에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분회가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모두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춘천팀을 꺾고 우승했다. 차진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장은 “30년 전통을 가진 우리 분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회원 간 친교를 돈독하게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고,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오는 31일까지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연수구청 카누단’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 제안 방법은 누구나 연수구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제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는 자체 심사를 통해 연수구청 카누단을 대표하는 명칭으로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응모된 명칭 중 5개 이내로 1차 선정하고, 이후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6월 20일 최종작을 선정해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연수구청 카누단 홍보에 사용되며, 수상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에게는 총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연수e음)로 지급된다. 명칭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누단의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명칭 공모를 통해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청 카누단은 구민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중시하는 42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 김민덕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김민덕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 소감에 대해 “내가 100경기나 뛰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선수로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의문도 들고,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에 출전하며 내가 나왔을 때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 김민덕의 겸손한 자기평가 김민덕은 중학교 2학년, 흔히 말하는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이 길이 힘들다’는 것을 아는 운동선수 출신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김민덕은 끝내 부모님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7살부터 가진 꿈에 첫발을 내딛기까지는 8년이 걸린 셈이다.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다.
동네방네 기자 | 재단법인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 이하 재단)이 10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에서 유소년 축구선수 6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제주도와 경남, 전북 등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모였으며 대한축구협회 장외룡 부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 백현영 전무가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탁월한 기량으로 지도자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6학년 축구선수 가운데 훌륭한 인성으로 팀에 기여하고 학교생활에도 모범을 보이는 선수를 발탁했다'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남자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고 있는 김예현(경기김포JIJFC), 최민서(경기의정부신곡사커스포츠클럽U12)등 여자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유소년 엘리트로 선정된 바 있는 박하민(서울노원FC한마음U12), K리그 프로축구단 U-15 유소년팀에 진학이 예정된 박다진(서울FC난우) 등 유소년리그 등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기량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
동네방네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5월 14일 키움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스포츠 경영지원담당 정태진 상무, LG트윈스 김현수 선수, 뉴트리디데이 김형대 대표가 참석했다. 김형대 대표는 'LG트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고, 2024시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트리디데이는 '매일 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으로 개인에 특화된 건기식을 제공하고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로 200여가지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LG트윈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2위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시작은 잘 했다. 파4홀에서 3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 선수,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찬우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들과 최대한 즐겁고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최근에 퍼트도 안정돼 그린 위에만 공을 잘 올리면 좋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했다. 오늘 오후 바람을 보니 ‘1~2오버파 정도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 오늘 바람 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도 이런 바람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을텐데? 사실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는 바람이다. (웃음)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아니었다. 지난해 웨일즈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시니어’ 최종일 때는 이 바람보다 더 강했다. 비까지 와서 엄청났었다. 드라이버샷을 해도 180야드 정도밖에 안 갔다. (웃음) 물론 대회 코스가 다르지만 이번 대회는 핀도 그린 코너에 많이 꽂혀 있었다. 그렇기 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장타자 윤이나 선수가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윤이나는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을 맞아 1홀 차로 역전승을 거뒀다.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윤이나는 어제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수지를 4홀 차로 꺾은 데 이어, 임희정마저 꺾고 2연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윤이나가 상대한 김수지와 임희정은 나란히 메이저 2승 포함 통산 5승에 빛나는 강호들이다. 윤이나는 오늘 임희정을 상대로 18개 홀을 치르는 동안 단 1개의 버디도 없이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10번과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임희정에게 두 홀 차로 끌려가다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임희정을 한 홀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 들어서는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임희정에게 다시 두 타 차 리드를 내줬지만 5번과 6번 홀에서 임희정이 연속 보기로 흔들린 사이 윤이나는 침착하게 파를 지켜 올스퀘어로 승부를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자 U-17 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3/4위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6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캅텐 I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전반 40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3분과 후반 43분 미하루 신조에 멀티골을 실점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4위전을 통해 대회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진출권 중 남은 한 장을 두고 혈투를 벌인다. 3/4위전 상대는 잠시 뒤 오후 8시에 열리는 중국과 북한 간 준결승전의 패자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김은정 감독은 지난 필리핀전과 비교해 5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특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