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사)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지원한다. 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분산 개최된 지역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단 및 양양군지회선수단(28명) 630여명과, 임직원, 응원단,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대회 일(지역 예선전부터) 기준 대한노인회 전국 각 지부 및 경로당 등을 통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선수단은 전국 노인회 17개 연합회별로 최대 36명, 양양군 선수단 28명으로 총 6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양양군 출전 선수는 28명으로 개인전 20명, 단체전 8명(2명씩 4팀)이다. 경기종목은 단체전 남녀, 개인전 남녀, 회장단으로 모두 5개 종목이고, 중복 출전은 불가하다.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36홀 경기로 진행되며, 최저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박진호 선수가 또 한번의 패럴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4 파리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249.4점의 패럴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가 오늘 남자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본선 1위로(1,179점, 패럴림픽 신기록, 개인최고기록) 통과, 결승에서 454.6점(패럴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 본선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까지 경신한 박진호 선수는 결승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새로운 역사를 완성했다. 9월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을 끝으로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하는 박진호 선수가 추가 메달 획득과 함께 대회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진남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7회 여수 기업사랑·지역사랑 범시민 배드민턴대회’를 가졌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여수시체육회, 여수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과 생활체육인, 기업 근로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는 오전 예선과 오후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심부터 S급수까지 총 47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가 아닌 시민과 기업 근로자들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기업사랑·지역사랑 가치가 확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Super500)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나은-김혜정(삼성생명)은 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와 격돌하여 2:0으로 완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올림픽에서 함께 은메달을 따냈던 김원호(삼성생명)와 합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정나은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장항읍 금강볼링센터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비열한녀석들’이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투표를 거쳐 종목을 확정하고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오전, 오후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인팀으로 각 부별 18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선착순 9개팀에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등 팀에는 상금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카카오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8. 31.부터 9. 3.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복식, 개인단식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 준우승 등 여자부문 모든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특히 단체전의 경우 준결승에서는 포항시체육회를 상대로 3: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장수군청마저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1번 단식 이영은이 장수군청 김서현을 3:1로, 2번 단식 이정연이 장수군청 노푸름을 3:0로, 3번 복식 이영은-이정연 조가 장수군청 최지인-유민지 조를 3:0으로 이겨 최종스코어 3:0의 결과였다. 또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이 참가한 개인단식, 이정연과 함께한 개인복식에서는 결승전에서 금천구청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여자부문 모든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정삼 감독은 “하반기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나동연 양산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10월 13일 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15번째 대회… 3개 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 -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2024 시즌 15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5일부터 8일간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4억 원, 우승상금은 2억 5천 2백만 원 규모다. - 이번 시즌에도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최초의 대회로 열린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나 2022년부터 다시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는 각각 2년씩 부여된다. · 올해로 40회째 맞이…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회 -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로 40회를 맞이한다. 국내서 개최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두산 김택연, KIA 네일, 삼성 원태인, 한화 박상원, 야수 중에서는 LG 오스틴, KT 김민혁, 롯데 손호영, 삼성 구자욱이 후보로 선정돼 8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 ‘슈퍼 루키’ 두산 김택연 고졸 1년차 신인임에도 팀의 마무리 자리를 꿰찬 두산 김택연이 후보에 올랐다. 8월 9경기에 등판해 6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공동 1위에 오른 김택연은 6세이브 중 1점차 상황에서 4세이브를 기록해 신인다운 패기와 베테랑 못지않은 강심장을 보여줬다. 27일 창원 NC전에서는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2006시즌 롯데 나승현의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이었던 16세이브를 18년만에 경신했다. ▲ 투혼의 에이스, KIA 네일 KIA 네일의 활약은 8월에도 이어졌다. 등판한 5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8월 13일 고척 키움전부터 8월 24일 창원 NC전까지 16이닝 무실점 투구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8월 평균자책점 0.70을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는 9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6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과 통영유소년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식은 오는 7일 11시에 통영야구장에서 열리며 천영기 통영시장의 시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12개 팀, 광주 6개 팀 등 타 시도 29팀과 경남 8개 팀, 총 37개 팀이 참가한다.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이다. 참가 팀이 많은 만큼 통영야구장2개 구장으로 운영해 통영유소년야구장과 함께 총 3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야구협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완벽한 경기장 시설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3일 오전 11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금번 대회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총6일 간의 일정으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8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종목 메달리스트들이 전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철원출신 메달리스트 김원진, 한주엽, 윤현지 3명은 개회식 종료 후 관내 유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강습을 실시하여 개회식에 참가한 유도 학생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은 이제 명실상부 유도라는 스포츠 종목의 메카도시로 자리잡았다”며 “대부분의 유도선수들이 유도 명문교를 찾아 지역을 달리하며 유학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관내 초중고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리 자랑스러운 철원출신 메달리스트들을 귀감으로 철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