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코스믹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시민참여형 행사(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와 문화예술공연(파워풀K-트로트페스티벌, 대구무용제 등)을 비롯해, 수준 높은 전시(간송미술관 기획전:화조미감) 등 다양한 축제로 대구의 5월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로 이번 봄축제가 6회째를 맞이했다. 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월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총 11개의 축제들은 대구 도심 곳곳이 무대가 되어 음악, 예술, 체험, 역사, 전통이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367년 전통의 약령시, 한방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잇츠 한방타임!’을 슬로건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5일 오후 1시, 수성구 진밭골 대덕지 입구(대덕산)에서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직접 나섰다. 이번 예방활동은 지난 4월 28일 북구 함지산 대형 산불 이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정기 권한대행을 비롯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덕산 일대 입산통제구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함지산 산불이 보여준 것처럼, 단 한 번의 부주의가 우리 삶터를 순식간에 위협하는 거대한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도 안심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경계심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47회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어린이를 표창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47회 어린이큰잔치’를 대구어린이세상에서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 5월 5일(월) 오전 10시 ~ 오후 3시 대구시는 올해 어린이큰잔치 기념식과 특별공연을 어린이전용극장인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청소년수련원의 초·중학교 친구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대구를 대표하는 ‘영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클래식을 연주하고 모범어린이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공룡 애니멀쇼 무료 관람(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구어린이세상 야외 광장에서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에어바운스 놀이터, 피크닉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시간대별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각 구·군에서도 별도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할 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5월 2일부터 4일까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를 공식 방문했다. 히로시마시에서는 2001년,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일(5월 2일)을 ‘대구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최대 축제인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5월 3일~5일) 중, 축제 메인무대에서 매년 ‘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격년으로 축제 기간 중 대구시를 공식 초청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는 대표단 및 예술단을 꾸려 ‘대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구 예술단의 공연을 히로시마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선보여왔다. 이번 방문단은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의회, 박윤경 회장 등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방문단은 행사 첫 날인 5월 3일(토)에는 모타니 다쓰노리(母谷龍典)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과 마쓰이 가즈미(松井一實) 히로시마 시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양도시 간 교류방향성에 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감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남성4중창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에서 따온 말로, 바쁜 일상 속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매 공연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오후 2시라는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한낮의 정취를 더한다. 입장료는 5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라는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쳐진다.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展)을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개 문화예술기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5년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과의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경북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4~5개 기관을 방문해 소장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문화향수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소장작품 1,200여 점 중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추상회화 작품 35점을 엄선해 소개하는 소장작품 순회전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 미술에서 ‘추상미술’은 정점식 등에 의해 일찍부터 전개됐고, 1950년대부터 개인과 단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시는 대구 추상미술의 태동기부터 정착에 기여한 작고 및 원로작가들부터 중견작가, 현재 활발히 활동 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5 대구생활문화제를 5월 10일과 5월 11일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대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아무나, 아,문화! 페스티벌’을 부제로 하여 대구 시민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 부제는 ‘아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 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발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대구의 구·군에서 추천한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해 공연 및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문화동호회의 통기타, 훌라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생활문화 동호회의 감동적인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대구 시민 누구나, 아무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정 팀 중 어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관내 유기질비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관내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퇴비,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비료 중량과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정부 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3종의 비료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 시험 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강화해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올해 유기질비료로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9만포를 4,176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군위군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봉 및 과수농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인자 군위군양봉회 회장 △홍성일 군위자두공선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농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정축산과장, 동물복지팀장, 과수팀장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 간 주요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살충제, 적화제 등 농약 사용 시기의 조율 및 방법 개선 - 개화기(채밀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농약(살균제 등) 종류의 정보 공유 -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 해소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 - 향후 갈등 예방을 위한 정기 간담회 추진 및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군 관계자는 “양봉과 과수는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이자 서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산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이 지난 4월 30일 경로당 총무님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 투명성 확보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2025년 경로당 회계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15개소의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정확한 회계 처리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관리 지침, 보조금 사용 절차, 정산 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더불어 전기 ․ 가스 사용 안전 수칙, 화재 예방 요령도 함께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현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올바른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이 지난 1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용업주 위생교육 및 헤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군위군지회(지회장 이소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및 관련 행정처분 규정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안내 △심폐소생술 등 소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헤어 아카데미는 전문강사의 최신 유행에 맞춘 헤어 시술 방법 시연 등을 통해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 및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더 품격있는 군위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 기술 개발과 더불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