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3일 경북일고에서 ‘2024년 예천군 청소년 학교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도청신도시 지역 학교인 경북일고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동아리 밴드 공연, 댄스 공연,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골든벨 퀴즈는 학교 교사들이 일반 상식과 예천군 관련 문제로 준비했으며, 치열한 경쟁과 응원 속에서 경북일고 1학년 정지우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신도시 주민 구성원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정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부모 동반 캠프’,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학업 중에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가능 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천군은 자체적으로 군민 중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자체 접종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보건(지‧진료)소에서만 가능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기관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보호자 동행이 원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23일부터 관내 원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당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 2개 반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영어원서 2개 반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을 하는 동시에 선생님과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지원받는다. 수강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15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일원에서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이 올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15일, 주요 무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는 삼강의 주모다!"라는 주제로 주모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사진 인화 머그컵 또는 로드기차 체험권 등 상품이 주어졌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트렌드, 소비자행동,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을 다뤘다. 구정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관점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정책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역발상 트렌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공직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일상 속 트렌드 분석을 습관화 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2023년 정부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를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했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제4회 명예구민’후보자를 10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100명의 구민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명예구민’은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다.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최초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전기차 충전소 14곳에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 중인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기차는 물을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려워,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의 질식소화포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마련한 것은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처음이다.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는 민원인 등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달성군은 이와 더불어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 충전 금지, 90% 이하로 충전 등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빠른 화재 수습만큼 예방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오는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총 209개를 비치한다. 소화기 구입 및 비치 역시 신속하게 진행해 이달 내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인의 찜닭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및 다문화가족 교류·소통을 위해 수성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의 교재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박병욱 대표는 최근 전남 고흥 소록도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을 향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단법인 청나래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품,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블루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수성구는 받은 후원품을 지역 여성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청나래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한 자립지원, 예체능 특기생 및 학업 우수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3개소(범물용지아파트, 지산5단지아파트, 황금3주공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에게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제도를 알리는 한편, 대상 입주민이 연말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밖에도 수성구는 수검률 향상을 위해 연중 의료급여수급권자 1:1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검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신체계측 ▲구강검사 등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여타 공공기관 캐릭터와는 달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타 지자체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캐릭터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청 주니어보드팀 ‘김이최박’은 지난 9일 캐릭터 뚜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단한 뚜비 캐릭터 소개 후 캐릭터 벤치마킹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양 도시 주니어보드 회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뚜비는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지역특화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 및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연극이나 공연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는 뚜비’ ▲종량제봉투, 현수막 게시대 등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출현하는 ‘공무원 뚜비’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지역 복지기관과 굿즈 제작 판매 협약을 통한 ‘일자리 뚜비’ ▲지역민 대상 캐릭터 사용료 무료 개방 중인 ‘라이선싱 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