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리하랑’은 지난 11월 8일(토),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졸업여행 ‘초등 탈출 대작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한 체험처를 선정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원주시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 탈출 카페, 레이저 서바이벌, 반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 자기표현력 및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신민규 관장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이 3년 동안 함께했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1월 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정선군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면 현안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및 읍면 공직자, 공무직,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경기 ▲OX 퀴즈 ▲풍선탑 쌓기 ▲상자 공수 게임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 간 단합을 다졌다. 오후에는 동호회 공연과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어울행사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지역아동센터 놀이환경 개선사업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대한 내빈소개, 사업추진 경과보고, 설계 디자인 설명과 놀이터 명칭 공모 시상 및 꿈크는 빼빼로 놀이터 커팅식과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며, 롯데웰푸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3년부터 빼빼로 수익금으로 농어촌 아동들을 위한 놀이 및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해피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는 2025년 1월 23일 공립형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3월 10일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북평지역아동센터 내부 리모델링 및 야외 놀이터, 모두랑센터 1층 실내 놀이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진행했다. 3차례에 걸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든든한 응원 함께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소방서에 베트나 샌드위치(반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 센터와 지역 공공기관 간의 따뜻한 연대와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반미를 전달하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지역공동체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즐겁고 활기찬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빛의 시어터 관람 △롯데월드 체험 △서울스카이 전만댕 방문 △소리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웠기를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추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이 ‘잘 팔고 잘사는 농업’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정 시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군은 최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인제군 농정시책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박진호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과 농업인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가 경영비 절감, 소득 안정, 유통 경쟁력 강화 등 핵심 분야의 성과가 주목 받았다. 대표적으로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은 160억 원 규모로 추진되어 무기질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군은 농축협 협력사업을 통해 77개 사업, 352억원 규모로 추진하여 토양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녹비작물 종자 지원 등으로 생산 단계의 효율성을 높였고, 농산물 포장재‧운송료‧공동선별비‧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유통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농가의 소득 안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0일 13시 30분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0개 시·군의 단체장과 기획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남북9축(영천~양구) 고속도로를 반영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봉화-영양-청송-영천)까지 총연장 309.5km, 총사업비 14조 8870억 원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29년 완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교차해 내륙의 도로·철도 네트워크 완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협의회는 2023년 7월 창립 이후 중앙부처·국회 건의, 대국민 청원과 서명운동, 정책토론회, 방송 캠페인 등 연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5년 7월부터는 양구군이 회장단과 사무국을 맡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백두대간으로 단절된 내륙 교통망을 연결하고, 접경과 내륙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7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에 따라 11월 10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하는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적립 한도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며,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추가 환급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속초시 내 4,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고, 충전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부분 환불도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상권 회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아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대강당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청소년들이 진솔하게 소통하는 ‘2025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속닥속닥 고민상담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속초YMCA가 주관하고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속닥속닥 고민상담소’ 코너에서는 학교생활, 진로,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내버스 증편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한 마을버스 노선 및 시간대 조정,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문화의집 내 전용 카페 설치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 에이아이(AI)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과 춘천·원주·강릉 주요 언론사 옥외 전광판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52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공모전 우수작 '음주 운전에 반전은 없습니다'를 기반으로,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과 협력해 제작됐으며,“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도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강원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고, 음주폐해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도내 전 시군에서 절주 상식 퀴즈 이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시 농가 14호에 30두, 고성군 농가 5호에 10두 등 총 40두의 우량 암소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량 암소 분양 사업은 유전능력, 생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 우량 암소를 소규모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개량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 총 135호 농가에 270두의 암소를 분양했으며, 분양축들의 육종가*는 성장 및 도체형질 전반에서 높은 유전능력을 보여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체가 후대에 우수한 형질을 물려줄 수 있는 유전적 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지표 - 하반기 분양축 육종가: 도체중 +19.40 / 등심단면적 +3.23 / 근내지방도 +0.29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량 암소 분양은 농가의 균형 발전과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내 한우 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자동차정비 분야의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민병진 기술책임과 제과·제빵 분야의 베이커리가루 이득길 대표이사를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2개 직종 20명을 선정했다. 올해 명장은 5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6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연 300만 원)이 2년간 지원된다. 민병진 명장은 자동차정비 분야에서 32년 이상 종사한 용접기능장으로, CO₂아크용접과 스폿용접 등 고난도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의 구조적 손상 진단부터 복원, 접합, 품질보증까지 전 공정에 걸친 실무 역량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